플렉시블 LED ‘디엘엠 시리즈’로 관심 백라이트용 ‘RX-BKT28-500235’도 출시
디지아이라이트(대표 박성준)가 디지아이의 전자인쇄 기술이 접목된 LED로 관련시장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디지털프린팅 전문기업 디지아이는 2009년부터 전자인쇄 분야에 투자를 실시해 은나노입자를 활용한 LED패턴 개발에 성공한바 있으며, 올해 2월을 기점으로 디지아이라이트는 디지아이와 분사해 별도의 법인이 설립됐다. 디지아이라이트는 최근 백라이트용 LED ‘RX-BKT28- 500235’와 어항용 조명등에 사용가능한 플렉시블 LED ‘디엘엠 시리즈’를 내놓으며 LED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RX-BKT28-500235는 광고시장 타깃의 제품이다. 이 제품은 전도성 잉크를 사용해 패턴을 인쇄하고, LED를 실장하기 전에 납땜대신 실버솔드를 접합한 후, 실리콘을 통해 방수 공정을 거쳐 최종 완성하는 방식으로 제작된다. 회사에 따르면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슬림함이다. 지면에서부터의 거리가 20mm 밖에 되지 않아 얇은 광고보드와 LED사인물을 구현하는데 최적화됐으며, 플렉시블 보드에 장착되어 있기 때문에 사용자 임의대로 필요한 모양으로 자르고 연결하는 등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 108lm/W의 높은 광효율을 자랑한다. 플렉시블 LED조명은 해외시장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 제품 또한 플렉시블 필름이 적용됐으며 채널사인, 옥외용 사인보드, 아쿠아리움 조명 등 다양한 분야에 쓰일 수 있다. 또한 삼성 LED패키지가 적용된 제품으로, 뛰어난 방열 기능과 IP68의 방수기능을 자랑한다. 회사는 이 제품을 독일의 D.I.Y 전문기업 브릴리언트사에 납품하고 있다고 밝혔다. 디지아이라이트의 박성준 대표는 “현재 이 제품이 유럽 등 해외 시장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며 “브릴리언트사가 연간 약 5조원의 매출을 올리는 기업인 만큼 디지아이라이트의 이러한 수주는 회사발전의 큰 시발점이 될 것이라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디지아이라이트는 또 플렉시블 LED조명을 영국의 트로피컬마린센터(TMC)에 아쿠아리움 조명으로도 공급중이며 LED공정에 대한 특허를 보유중이다. 박 대표는 “자사의 제품은 새로운 LED패턴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차원의 진보된 LED솔루션”이라며 “이처럼 차별화된 기술로 유럽 및 미국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