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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09 15:28

사진으로 보는 코사인 2014 - 입체사인 가공장비

  • 김정은 | 305호 | 2014-12-09 | 조회수 3,786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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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마음 사로잡는 입체사인 제작 장비 한자리에~
정교한 가공·작업자 편의성 높인 장비들 대거 등장

채널사인을 구부리고, 커팅할 수 있는 채널벤더기, 아크릴 및 MDF 등을 정밀하게 커팅하거나 마킹할 수 있는 레이저커팅기, 폼보드·아크릴 원판·우드락·골판지 등을 자르고, 커팅할 수 있는 CNC라우터 등 입체사인 제작 장비가 한자리에 모였다. 바로 입체사인가공장비 공급사들이 한해 동안 혹은 앞으로 출시할 신제품 등 다양한 장비를 들고 ‘2014코사인전’을 장식한 것.
간판의 주소재가 다양해지고, 사인시장 영역이 사인물을 넘어 실내·외 디스플레이물까지 직접 제작하는 단계까지 오자 장비 공급사들은 이같은 흐름에 발빠르게 대응하고자 CNC라우터에 나이프(Knife)기능을 장착한 멀티형 CNC라우터를 선보이는가 하면 금속전용 커팅기인 파이버레이저를 출품해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기도 했다.
현 옥외광고의 시장상황을 고려한 제품들도 등장했다. 바로 합리적인 가격대의 보급형 장비를 선보이고 있는 것. 한 업계관계자는 “옥외광고시장이 너무 어렵다보니 자금난이 확보되지 않아 제작자들이 장비투자를 꺼려하는 게 현재 상황”이라면서 “그래서 꼭 필요한 기능만 장착된 합리적인 가격대의 보급형장비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장비들은 대부분 바디를 튼튼하게 설계해 정교한 가공이 가능하도록 했고, 작업자의 편의성을 증대해 작업효율성을 높였다. 다양한 장비들을 한번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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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WDS  다년간 쌓아온 제작노하우로 ‘멀티채널 자동화시스템’ 기술을 갖고 있는 YWDS는 자사의 주력제품인 ‘MBM 160-VFB’, ‘MBM 160-VB’, ‘MBM 120-VB’, ‘MBM 12-MB’ 등을 선보였다. 세 개의 모델은 모두 작업자의 편의를 고려해 전자동 시스템을 장착했고, 효율적으로 채널을 구부리고, 접을 수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120-VB’모델은 보급형 장비로 합리적인 가격대를 원하는 소비자에게 인기가 많았고, 회사가 주력으로 선보인 ‘160-VFB(사진 아래)’ 모델은 국내·외국인 모두가 관심있어 했다. 선보인 장비들은 압출바, 알루미늄, 스테인리스 스틸, 갤브 철판 등 다양한 소재의 적용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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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엔에스  서울디엔에스(SDS)는 ‘슈퍼채널벤더’, ‘라이트채널벤더’, ‘에코채널벤더’ 등 다양한 제품을 출품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에코채널벤더(사진 아래)’는 회사가 내놓은 신제품으로 기존 ‘에코벤더’에서 더 업그레이드된 제품이다. 저비용으로 고효율 작업을 진행할 수 있어 생산성을 높였다. 자사의 ‘이지캐드(EasyCAD)’를 사용해 장비를 작동하고 ‘dxf’ 파일로 제작된 도면을 효율적으로 작업할 수 있다. 또한 서울디엔에스의 모든 채널벤더 시리들은 윈도우7이 탑재된 PC로 제어되고, 소개 높이 25~120㎜까지 작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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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알티  레이저가공기, CNC라우터, V커팅기, 실사출력장비 등 다양한 장비를 공급하고 있는 에이치알티는 이번 전시회에 디지아이의 친환경 솔벤트 출력기인 ‘VE-3204D’, 레이저커팅기 ‘200SC’, ‘150SA’, CNC라우터 ‘VS-1326A’, ‘HC멀티커팅기’ 등을 출품했다. 특히 소비자들의 관심을 끈 모델은 친환경 솔벤트 장비인 ‘VE-3204D’와 CNC라우터 ‘VS-1326A(사진 아래)’이다. 친환경장비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VE-3204D’는 그 반응이 매우 뜨거웠다고. ‘VS-1326A’모델은 합리적인 가격대의 CNC라우터 모델로 최소한의 자동공구교환기능을 장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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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픽스코리아  레이저픽스코리아는 150W의 출력량을 갖는 레이저커팅기 ‘X-CUT 1390’, 금속전용 레이저커팅기 ‘X-CUT 3015C’를 전시했다. ‘X-CUT 3015C(사진 아래)’는 튼튼한 바디를 갖고 있으면서 정교한 커팅이 가능하다. 500W, 1KW, 2KW 등 소비자의 니즈에 따라 발진기를 선택할 수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다양한 소재를 사용함에 따라 옥외광고시장에도 파이버레이저를 활용하려는 움직임이 있다. 한편, ‘X-CUT 1390’은 150W급의 사양을 갖는 장비임에도 불구하고 200W의 성능비를 자랑한다. 제품은 아크릴 15㎜, MDF 18㎜까지 정교하고, 깔끔하게 커팅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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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터테크놀러지  국산 제조업체 한터테크놀러지는 돔보인식 CCD카메라와 자동공구교환(A.T.C) 기능이 탑재된 CNC라우터 ‘블랙호크(BLACK HAWK)’를 주력으로 내세웠다. ‘블랙호크(사진 아래)’는 실내인테리어 및 디스플레이물의 사용되는 소재를 커팅할 수 있는 장비다. 한터테크놀러지 송영준 부장은 “최근 UV평판프린터가 많이 보급됨에 따라 출시한 장비로 인쇄물을 쉽고 빠르게 커팅할 수 있다”면서 “조각기 기능 외에도 폼보드, 우드락, 골판지 등을 커팅할 수 있도록 칼날(Knife) 기능도 옵션사항으로 장착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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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원  테크원은 아크릴, 가죽, MDF, 의류 등 비금속 재료를 절단할 수 있는 ‘INNO 1390’, 레시(RECI)튜브를 사용한 ‘INNO 1325’, GSI社 영국산 튜브를 사용한 ‘INNO 1325’를 출품했다. 또 이와 함께 CNC라우터 ‘INNOCAM 1325’를 새롭게 출시했다. 이 제품은(사진 아래)’은 바디가 튼튼하고, 정교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설계했다. 또한 나이프(Knife) 기능을 옵션으로 장착할 수 있어 커팅도 가능하다. 가격도 합리적으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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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엠텍  네오엠텍은 명판조각기인 ‘NA 1270’과 파이버레이저 ‘JQ 1530’을 새롭게 출시했다. ‘NA 1270’은 자동터치센서를 통해 작업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JQ 1530’은 금속전용 파이버레이저로 스테인리스 스틸 3㎜, 카본스틸 4㎜까지 커팅할 수 있다. 보통 커팅할 때 그을음이 생겨 그라인딩 작업을 해야 하는데, 제품은 빔 두께가 ‘미크론(미크론,μ)’ 정도이기 때문에 그을음이나 탄현상 등이 발생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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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LNS  아크릴재단기, 면취기, 도광판가공기 등 아크릴가공과 관련된 모든 물품을 취급하고 있는 미래LNS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대형아크릴재단기 ‘MR-BA1325S’(사진 아래)를 주력으로 선보였다. 사용자의 안전을 위해 투명 커버와 톱날 위치 알림시스템을 장착했고, 현재 특허 출원중이다. 장비의 구성은 본체, 클램프, 보조판, 집진기로 돼있다. 8~12인치 원형 톱날을 사용하며, 미세하게 높낮이 조절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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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아이  대기압 플라즈마 표면개질 원리를 활용해 표면처리장비를 생산하는 에이피아이는 ‘SUPER ION(사진 아래)’, ‘SUPER SPINNY’, ‘SUPER CLIN’ 등을 선보였다. 장비의 원리는 플라즈마 존에 혼재한 이온과 전자들이 소재의 표면에 고속으로 충돌해 소재 표면에 존재하는 이물질(먼지, 이형제 등)을 제거하고 기능성 작용기를 표면에 부착시킨다. 이로써 소재 표면은 에너지 지수가 증가돼 장력값이 늘어나 인쇄, 코팅, 라미네이트 등의 작업시 접착력을 증진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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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거스코리아  아거스코리아는 고효율 커팅 및 인그레이빙을 할 수 있는 미드레인지급 CO₂레이저 ‘SCU 1290’을 주력으로 내세웠다. 제품은 견고한 장비본체 구조로 오랜기간 동안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작업대 뒤로도 작업물이 넘어갈 수 있도록 디자인돼 크기가 큰 판재류도 마킹과 커팅이 가능하다. 나무, 종이, 플라스틱, 텍스타일, 아크릴 등에 적용가능하고, 작동법도 매우 간편하게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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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더레이저  중국의 레이저장비업체인 ‘보더레이저(BODOR laser)’는 150W 사양을 갖는 ‘1390 XU’를 출품했다. 장비가 매우 단단하고 견고해 정밀한 작업이 가능하다. 또한 작업시 소음을 최소화해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아울러 장비의 가격이 매우 합리적인데다 보증기간도 2년이다. 유리, 아크릴, 나무, ABS 보드, 고무, 플라스틱 등 비금속 재료에 적용가능하다.

김정은 기자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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