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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10 09:50

LG디스플레이, UHD패널 시장 세계 1위 등극

  • 편집국 | 305호 | 2014-12-10 | 조회수 1,932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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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LCD 패널에 이어 UHD 패널 시장에서도 세계 1위 달성
LG, “M+기술 마케팅과 중국 고객에 대한 밀착 영업 주효”


LG디스플레이가 대형 LCD 패널 시장에서 20분기 연속 세계 1위를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UHD 패널시장에서도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시장조사기관인 디스플레이서치가 발표한 ‘TFT LCD 월간 리포트’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10월에 28.1%의 점유율로 대만의 이노룩스(24%)와 삼성디스플레이(20.2%)를 제치고 1위에 등극했다.
한국 업체가 UHD 패널 시장에서 1위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저가형 UHD 제품을 통해 시장을 선점하고 있던 대만 업체들을 따라잡은 것이다.
UHD 패널 시장은 2012년부터 LG와 삼성전자가 80인치대 UHD TV를 내놓으면서 열리기 시작했다. 그러나 한국 업체들이 대형 프리미엄 제품 위주의 전략을 고수하는 사이 제품 크기를 줄이고 가격을 낮춘 중국 업체들에 UHD TV 시장의 주도권을 뺏기면서, 이들 업체에 패널을 공급하는 이노룩스 등 대만 디스플레이 업체들이 UHD 패널 시장을 장악하고 있었던 상황이다.
이에 LG디스플레이는 독자적인 알고리즘을 통한 랜더링 기술이 결합된 M+기술로 차별화된 UHD 제품을 선보여 경쟁자들을 따라잡은 것이다.
LG디스플레이는 전세계 UHD TV의 60% 이상을 소비하고 있는 중국 시장을 잡기 위해 중국 고객사에 대한 현지 밀착형 영업 마케팅이 주효했다고 평가한다.
실제로 회사는 올 초부터 별도의 태스크포스 조직을 구성해 UHD TV 패널 시장 1위 탈환을 위한 전사적 노력을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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