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가 디자인개선 그래픽사업으로 칙칙한 가로경관을 새롭게 탈바꿈시켰다. 삼척시는 지난달까지 2,100여만원을 들여 시 경계 진입로 및 삼척해수욕장 입구 굴다리 옹벽(202m)의 노후하고 변색된 페인트벽화와 시정구호를 정비했다. 특히 삼척해수욕장입구 굴다리에는 바닷속 풍경을 주제로 한 그림패널을 부착해 주민들이 포토존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그래픽 사업은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설치된 노후 옹벽을 재정비함으로 삼척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제공 및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척시의 관내 그래픽 옹벽은 30여개로 매년 관내 주요 도로변과 학교주변 등의 기존 콘크리트 옹벽변에 디자인을 담아 밝고 생동감 넘치는 거리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