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매장내 고객 주동선상에 위치한 앤드캡 상단에 설치된 동영상 광고매체 ‘Digital End TV’. 고객 최접점의 위치에 여러 대의 LCD모니터가 일렬로 배치돼 동기화된 화면을 표출하기 때문에 주목성이 매우 탁월하다.
‘Digital End TV’가 설치된 앤드캡은 고객의 주동선과 접하는 진열대로 같은 상품도 이곳에 진열하면 매출이 300~400% 증가한다고. 바로 이 대목이 매체의 경쟁력과 연결된다.
고객 최접점 진열대 ‘앤드캡’ 상단매체 ‘Digital End TV’ 본격 런칭 32인치 LCD모니터 일렬배치 및 화면 동기화로 주목도 ‘탁월’
다양한 광고매체 개발과 영업 활성화 모색을 통해 대형할인점의 마케팅 플레이스로서의 가능성을 열어가고 있는 홈플러스가 이번에는 강력한 디지털 사이니지 매체를 선보여 주목된다. 홈플러스가 야심차게 런칭한 디지털 사이니지는 매장의 중앙동선에 위치한 행사진열대인 ‘앤드캡(End cap)’의 상단에 설치된 동영상 광고매체 ‘디지털 앤드 TV(Digital End TV)’다. ‘Digital End TV(이하 End TV)’는 무엇보다 매장을 방문한 고객이라면 반드시 지나칠 수 밖에 없는 장소에 설치됐다는 점에서 경쟁력을 갖는다. 홈플러스 측에 따르면 같은 상품이라도 앤드캡에 진열하면 매출이 300~400% 증가한다고 한다. 눈에 쉽게 띌 수 있도록 앤드캡의 상단에 32인치 LCD 모니터 여러 대를 일렬로 배치했는데, 다양한 각도와 위치에서 시청이 가능하도록 삼각구조물 형태로 설계된 점이 특징적이다. 매장의 중앙동선에 진입한 고객이라면 광고영상을 안볼래야 안 볼 수 없는데, 특히 ‘End TV’를 설치한 점포는 홈플러스 140개 점포 중 매출액과 고객방문 규모 최상위 20개점으로 구매력이 높은 다수의 고객들에게 상품광고를 할 수 있다는 메리트가 있다. 홈플러스 마케팅사업팀의 김유미 과장은 “무엇보다 네트워크 동기화 방식을 채택해 매대별로 각각 다른 콘텐츠일지라도 동일 시점에 콘텐츠가 전환되어 통일성 있는 연출이 가능하고 이를 통해 주목성을 크게 향상시켰다”면서 “또한 할인행사를 위해 빈번하게 변경했던 아날로그 방식의 할인행사 제작물을 디지털로 전환함에 따라 제작비용과 시간을 절감하는 효과까지 누릴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홈플러스는 올해 5월 웅진홀딩스와 함께 ‘End TV’를 아시아드점에 최초로 설치했으며, 현재 수도권 13개점, 부산권 2개점, 대전·충청권 2개점, 경상권 2개점, 전라권 1개점 등 총 20개점에 201대를 설치, 운영 중이다. End TV의 광고 운영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웅진홀딩스는 End TV에 최적화된 콘텐츠 개발 및 운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개별적으로 운영하던 기존 광고매체의 번거로움을 줄이고 운영효율성을 극대화하고자 대형할인마트 전용 C.M.S(Contents Management System)와의 연동을 통해 콘텐츠를 중앙에서 쉽게 운영·관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