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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2 10:26

버스쉘터의 변신은 무죄! 이색광고 사례 2제

  • 이정은 | 307호 | 2015-01-02 | 조회수 6,787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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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쉘터가 기업들의 다양한 광고 마케팅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단순히 일방향 광고를 전달하는 수준을 넘어, 다양하고 재밌는 경험을 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체험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는 것. 이번 호에서는 최근 이색적인 아이디어와 크리에이티브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버스쉘터 광고사례를 소개하는 지면을 마련했다.

[사례1] BC유니온페이, 버스정류장에 가상현실 여행 체험존 마련
일상에서의 탈출 콘셉트로… 증강현실과 인터랙티브 기술 접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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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처럼 시민의 모습과 배경이 그대로 화면에 디스플레이되고, 그 화면 위로 BC카드와 유니온페이 로고가 움직이며 떠다닌다. 이벤트 참여를 유도하는 문구와 방법 등이 주기적으로 나타나 시민참여를 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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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이 버스정류장 디스플레이에 접근하면 현재 자신이 서 있는 곳의 배경이 호주, 홍콩, 태국으로 변하면서 유명 관광지의 경관이 펼쳐진다. 해외 유명관광지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은 소셜 채널로도 공유할 수 있다.

BC카드의 한중 제휴 신용카드인 BC유니온페이카드가 일상에서의 탈출을 콘셉트로 서울 시내 버스정류장에 가상현실 여행 체험존을 마련했다.
이번 캠페인은 카드 한 장으로 전세계 약 140여개국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BC유니온페이카드의 장점을 부각시키기 위해 진행됐으며,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만날 수 있는 버스정류장을 캠페인 장소로 활용했다.
체험존은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 시내 버스정류장 2곳(압구정동 한양파출소 앞, 북창동 숭례문 앞)에 설치됐다. 시민들이 버스정류장 디스플레이에 접근하면 현재 자신이 서 있는 곳의 배경이 호주, 홍콩, 태국으로 변하면서 유명 관광지의 경관이 펼쳐진다.
단순 이미지에서 벗어나 직접 손으로 만지면 반응하는 캥거루와 코끼리, 등불 CG를 통해 마치 실제 해외 여행지에 있는 듯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디스플레이를 통해 사진촬영한 후, QR코드를 찍으면 촬영된 사진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고, 페이스북과 트위터, 핀터레스트, 인스타그램 등의 소셜 채널로 공유도 가능하다.
BC카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디지털 분야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증강현실과 인터랙티브 기술을 접목한 버스쉘터 광고로, 카드사 중에서는 국내 최초로 시도하는 것”이라며 “버스를 기다리는 많은 시민들이 가상여행 체험존을 통해 소비자들이 일상 속 작은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BC카드의 이색 체험존은 내년 1월말까지 운영된다.
☞매체사 : 광인  ☞광고대행사 : 디지털다임


[사례2]
세이브더칠드런, 교통카드로 소액기부 가능한 버스쉘터 선보여
신촌·합정·잠실·송파역 등에… 언 몸 녹이는 히팅벤치도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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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은 교통카드로 소액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버스쉘터 광고를 서울시내 주요 도심에 선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버스정류장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부의 장으로 탈바꿈했다.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12월 1일부터 티머니 발행사 한국스마트카드와 함께 교통카드로 소액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버스쉘터 광고를 선보여 이목을 끌고 있다.
광고 안에 설치된 교통카드 단말기에 교통카드를 접촉하면 바로 후원에 참여하는 형태로, 출퇴근이나 등하교길 등 생활 속에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세이브더칠드런의 기부유도 광고는 신촌오거리·합정·잠실·송파역 등 광인이 운영하는 중앙차로 쉘터에 설치됐으며, 1회에 3,000원이 후원된다. 일부 버스정류장에는 히팅벤치가 운영되는데, 이와 관련 세이브더칠드런은 “겨울철 버스를 기다리며 언 몸을 따뜻하게 녹일 수 있고 기부를 통해 마음까지 따뜻해지길 바라며 광고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해외 5세 미만 영유아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해외보건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며, 해당 결제서비스를 개발한 한국스마트카드는 세이브더칠드런의 해외보건사업을 위해 개발비의 일부를 지원했다.
☞매체사 : 광인
☞광고대행사 : DDB코리아

이정은 기자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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