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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장비공급사들의 2015년 신년계획을 듣다
- 이정은 | 308호 | 2015-01-27 | 조회수 3,124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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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사출력시장의 성장·발전은 여전히 현재진행형!’
선도기업들의 말하는 시장현황 및 전망 그리고 비전
2015년 을미년의 새해가 밝았다.
지난해 실사출력장비 공급사들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각개약진하며 적지 않은 성과를 냈다. 기존의 수성안료장비 공급사들은 노후화된 장비의 교체수요를 두고 치열한 싸움을 벌이면서 굳건하게 시장 케파를 지켜냈고, 글로벌 기업들의 하이엔드급 초대형 장비 도입 소식이 모처럼 들려오기도 했다.
2015년을 맞아 국내 주요 장비공급사들의 신년계획을 들어보는 지면을 마련했다. 각사들의 마케팅 및 홍보 담당자로부터 지난해 성과, 올해 계획, 실사출력시장의 현안 등과 관련한 4가지 공통된 질문을 던져 답변을 받았다. 이들의 답변을 통해 올 한해 시장흐름을 예측해 보고, 각사의 비즈니스에 접목 가능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 (업체 순서는 가나다 順)
| 질문내용 1. 실사출력장비 공급사들은 어려움 속에서도 지난해 적지 않은 성과를 낸 것으로 알고 있다. 귀사의 지난해 성과(결실)를 자평한다면. 2. 올 한해의 영업 및 마케팅 계획은 무엇인지. 조직 차원의 새로운 변화가 있다면. 3. 올해 신장비(신제품) 출시 계획은. 4. 실사출력업계의 현안 및 해결과제 등이 있다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덧붙여 앞으로의 시장 발전 방향에 대한 코멘트 한 마디. |
“솔벤트시장은 여전히 유효… 라인업 강화로 공격 전략 펼칠 것”
텍스타일서는 생산성으로 승부수… 출력업체의 대형화·토털솔루션화 ‘주목’
1. 지난해는 세월호사고 등 전체적인 국내 경기침체로 모두 어려웠던 한해였다. 디지아이는 기존 솔벤트 시장에서의 우위를 바탕으로 ‘VE-3204D’의 판매가 잘 되었고 ‘VE-1804’도 꾸준한 성과를 올렸다. 솔벤트는 아직 시장이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신사업분야인 텍스타일 시장에서는 신모델을 많이 출시했다. 전사장비인 ‘FTII-1606’과 ‘FT-1904X’를 출시했으며, 다이렉트 장비로는 교세라헤드를 사용한 ‘FD-1904’와 ‘FD-1908’을 출시했다. 기존 잉크젯 시장을 바탕으로 텍스타일시장에서도 신제품 등의 라인업을 강화해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 얻은 한해였다.
2. 솔벤트 시장에서는 ‘VE-3204D’를 주축으로 보다 공격적인 판매전략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소형사이즈인 기존 ‘VE-1804’ 외에 파나소닉헤드를 장착한 ‘VE-1904X’를 런칭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텍스타일은 지난해 말 출시한 신제품 등을 중심으로 마케팅 전략을 펼칠 것이다. 특히 ‘FT-1904X’는 파나소닉헤드를 장착한 세계 최초 모델로 실질 생산속도가 60㎡/hr에 달하는 등 생산성에서는 타사 장비를 압도한다고 생각한다. 텍스타일 시장에 있어 새로운 도약의 한해가 될 것이다.
3. 앞서 말한바와 같이 솔벤트 소형장비로 ‘VE-1904X’를 출시할 것이고, Eco 솔벤트 장비로 소형 잉크젯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줄 것이다. 텍스타일에서는 ‘FT-1904X’의 생산성을 뛰어넘는 초고속 장비를 출시할 계획이다. 전사시장에서의 생산성 향상은 매우 중요한 포인트로서 실질적인 산업용 장비로의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4. 실사시장의 실질 규모는 축소되지 않았다. 다만 지나친 단가경쟁으로 유발된 코스트 압박이 전체적으로 시장을 어렵게 하고 있다. 출력업체의 대형화, 토털솔루션화 등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올해에는 실사출력사업 범위가 좀 더 세분화해 오히려 업체들이 자신들만의 전문성을 향상시켜 경쟁력을 갖춘다면 충분히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보인다.
“불황 속 견조한 판매량 기록… 3,000만불 수출탑 수상 결실”
온라인 마케팅 강화 방침… 교세라헤드 장비·디지털커팅기 등 본격 출시
1. 딜리는 올 한해 출력업계의 불황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판매량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일정 이상의 매출 향상을 이루어내며 선도업체로서 최선을 다해 뛴 한해였다. 또한 국내 디지털 UV프린터업계에서 최초로 3,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며 글로벌 브랜드로 한걸음 더 자리매김하는 한 해였다.
2. 올 한해는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 마케팅에도 조금 더 힘을 쏟을 계획이다. 최근 급속히 발달하는 온라인 마케팅 시장에서 뒤쳐지지 않도록 TF팀을 구성해 대응할 방안이며, 또한 UV프린터 국내시장에서 선도기업의 자리를 굳건히 지켜낼 수 있도록 조직규모를 키워나갈 예정이다.
3. 작년 말에 있었던 코사인 전시회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장비들의 본격적인 출시가 있을 예정이다. 우선 교세라헤드를 장착한 하이엔드급 고정밀 Rigid 및 Roll 소재 미디어 겸용 프린터와 다기능 멀티헤드 구조로 다양한 소재를 신속, 정밀하게 커팅할 수 있는 디지털 커팅기를 본격적으로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4. 경기가 좋아지지 않는 상황에서 우선 포화상태의 가격경쟁으로만 치닫고 있는 광고업계 등에 새로운 중장기적 돌파구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며, 고부가가치의 새로운 소재와 접목된 다양한 상품에 대한 시도가 계속 필요한, 일종의 과도기라 본다. 향후 실사출력은 더욱 고급화되고 친환경 등 여러 제한요소들이 추가되면서, 이를 만족하고 동시에 미래지향적인 독창적 출력물과 제품이 시장을 선도하리라 봅니다.
“지난해 가격거품 제거 노력… 시장 전체 파이 키우는데 기여”
전사시장 공략 강화 및 경쟁력있는 신장비 ‘JV300 시리즈’ 출시 예정
1. 2014년은 가격 거품을 제거하고자 열심히 노력했던 한 해가 아니었나 싶다. 두번에 걸친 ‘대박 이벤트’를 통해서 실사장비의 거품을 제거해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했다. 이벤트들을 통해 경쟁력 있는 가격을 공개했고 그로 인해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어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생각한다. 또한 저희가 일으킨 반향이 실사시장 전체의 파이를 키웠다고 생각하며, 이는 소비자와 장비판매 업체 모두에게 유의미한 변화를 가져왔다고 생각한다. 만족할 만큼의 수준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성과를 이루었다고 생각한다.
2. 2014년과는 다른 방향에서 사용자들과의 소통과 관계유지에 힘 쏟을 것이다. 또한 전사시장에 있어서는 새로운 계획을 세우고 있다. 전사시장도 이미 레드오션 상태지만 조금 더 적극적으로 움직인다면 충분히 2015년 전사시장에서의 돌풍을 일으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
3. ‘JV300 series’를 출시 할 예정이다. ‘JV300 시리즈’는 솔벤트잉크 모델인 ‘JV300-160S’와 전사잉크 모델인 ‘JV300-160T’ 두 가지로 소개될 예정이다. ‘JV300 시리즈’는 더블헤드를 스태거로 배열해 헤드가 하나인 기존의 ‘JV33 시리즈’보다 빠른 출력속도를 보장한다. 최대 출력폭은 1610mm이며 4/6/8색으로 출력 가능하다.
4. 남은 것은 가격경쟁력이고 거품을 빠르게 제거하는 쪽이 승자가 될 것이라고 예측한다. 또한 소비자들이 현 시점 이상의 기술을 원할 때 얼마나 빠르고 정확한 기술적 대응을 할 수 있느냐가 생존의 관건이 될 것이다. 그리고 DTP방식으로 빠르게 바뀌어 가고 있는 날염 시장의 요구와 흐름을 누가 얼마나 정확하게 대응하느냐가 미래 실사시장의 새로운 흐름을 만들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본다.
“지난해 선도업체 RGB컬러·미성애드컴에 프리미엄 제품 설치 성과”
구매력있는 소비자들에게 집중… 다양한 제품 라인업 선보일 것
1. 국내시장의 요구사항에 걸맞는 EFI VUTEk 제품 소개와 홍보가 부족했다는 자체 판단을 하고 있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2014년에 EFI VUTEk 국내 디스트리뷰터 ‘재현테크’ 의 성과에 감사하고 있다.
특히 업계를 리드하는 ‘알지비컬러’에 추가로 설치된 ‘HS100Pro’는 하이브리드 타입의 따라올 수 없는 생산성을 가진 최고가 사양의 제품이다. ‘미성애드컴’에 추가로 설치된 ‘GS3250Lx Pro Ultradrop’은 곧 사라질 은염사진을 대체하기 위해 개발된 EFI VUTEk의 최신기술이 집약된 프리미엄 제품이다.
2. 2015년에는 EFI VUTEk UV프린터를 구매할 수 있는 업체를 대상으로 한 VIP세미나 및 홍보가 예정돼 있다. 기존 국내에 소개되어 판매되고 있는 실사 프린터로의 한계를 인식하는 고객분들 중 ‘구매력’ 있는 고객분들에게 집중할 것이다.
EFI VUTEk 제품의 경우 기존 사용자의 재구매율이 70% 이상임을 감안할때 입소문에 의한 대기수요는 이미 확인된 상태이다. 내부적으로 2015년에는 제품판매 후 국내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기술지원 인력을 충원할 예정이며 국내 판매망도 세그먼트별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3. EFI VUTEk 잉크젯 프린터는 로우엔드(low end)제품부터 하이엔드(high end)제품까지 다양한 출력엔진과 프레임을 가지고 있다. 구매자의 입맛에 맞는 제품으로 옵션을 구성하면 이미 VUTEk UV 잉크젯 제품 라인업은 20가지가 넘는다.
2015년에는 기본적으로 1.6m, 2m, 3.2m, 5m 출력폭의 제품이 모두 런칭될 것이다.
VUTEk의 차별화된 기술이 집약된, Grayscale(동시에 가변 잉크방울로 출력해 품질과 속도를 동시에 잡는 기술), Ultradrop(7피코리터 잉크), Suprerflex ink(3M MCS-5년 개런티), Multi layer&white(멀티레이어 출력 및 화이트잉크), UV LED Cool&Pin Curing(섭씨 30에서 UV 잉크를 경화시키는 모드에 따라 출력물을 글로시(glossy), 매트(matt), 새틴(satin)한 출력물을 제공) 기능을 제공하는 제품 라인업이 더 강화될 전망이다.
4. 국내 전체 인쇄시장의 흐름과 부침을 생각해 본다면 어렴풋하게라도 실사출력의 다가올 도전과 이를 딛고 나아갈 지향성이 보게 될 것이다. 무엇보다 인쇄시장은 해마다 축소되고 있다. 실사출력도 예외일 수 없다. 어쨌거나 보수적인 관점에서 향후 3년간 국내경기가 회복되지 못할 것으로 예상해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출력물을 필요로 하는 기업의 니즈에 맞는 출력설비 선택해야 한다. 오히려 원청자를 리딩할 수 있는 출력 노하우와 차별화된 어플리케이션을 제안할 수 있는 업체만이 꾸준히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인쇄시장에서 ‘디지털’ 기술이 가져온 역기능이라 한다면, 많은 구매자들이 제품만 투자하면 물량을 가져올 수 있다는 유혹이다. 이러한 바람몰이가 한번 지나가고 나면, 시장에서는 출력수요에 비해 과도한 출력장비 공급이 이뤄졌다는 것을 인식하기 시작한다. 그 결과는 시장의 참여자 모두가 치열한 경쟁에서 벗어날 수 없게 됨을 의미한다.
격투가가 원형경기장을 온전히 빠져 나가려면 상대를 쓰러뜨려야 하는 것을 상상한다면 너무 큰 비약일런지. 확실한 사실은 지금보다 인쇄단가는 하락할 것이고, 중고장비는 더 많이 시장으로 쏟아져 나올 것이다. 단지 실사출력이 옵셋인쇄가 겪은 전철을 그대로 답습할 것인지 아니면 새로운 국면을 개척할 수 있을지는 모든 실사출력업계 숙제일 것이다.
“장비+잉크+미디어 아우르는 옵티멈 솔루션으로 기대 이상 성과”
더 다양한 미디어 제안할 것… 파나소닉 헤드 라인업 새로 출시 예정
1. 티.피.엠은 단순한 솔벤트 장비만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옵티멈 솔루션이라는 장비+잉크+미디어를 포함하는 토털 솔루션을 판매함으로써 고객의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해 다가감으로써 기대 이상의 판매라는 좋은 결실을 얻은 것 같다. 또한 옵티멈 솔루션을 런칭한지 1년도 되지 않아 수성 위주의 시장에서 솔벤트 시장을 다시 불붙게 했으며, 2015년에는 더욱 좋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
2. 옵티멈 장비 1대로 고품질의 다양한 미디어를 저렴한 가격에 출력해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옵티멈 솔루션이다. 2015년에는 이러한 옵티멈 솔루션에 대해 3가지 방안으로 고객에게 좀 더 적극적이고 경쟁력있는 영업으로 다가갈 예정이다.
첫째, 현수막, 텐트천, 롤블라인드, 에어탑, 깃발, 시트, 플렉스, 벽지 등 다양한 미디어를 제공할 것이며 둘째, 수성 미디어 가격대의 솔벤트 미디어, 그리고 세 번째로 뛰어난 내구성과 고퀼리티 품질을 강조할 것이다.
3. 파나소닉 헤드를 장착한 수성, 솔벤트, 전사 장비와 스펙트라 헤드 8개를 장착한 UV장비를 출시할 계획이다.
4. 기존 업계에서는 업무에 따른 미디어가 정해져 있는 편이고 실사현수막, 간판, 배너, 시트 등 각 업무별 출력장비도 따로 갖추고 있는 실정이다.
급변하는 실사출력업계는 점점 하향화되고 있으며 이런 현실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은 기존 정해진 시장에서 새로운 제품을 과감히 도입하는 것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의 시장 발전방향은 업체 간의 과다경쟁을 줄이고, 미디어 제조회사는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고, 출력업체는 새로운 미디어로 시장에 대응해 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자사에서는 최고 품질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다양한 미디어와 장비를 개발해 고객의 니즈에 적합한 제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지난해 대형 거래처 증가와 구형장비 보상판매로 전년대비 성장 일궈”
고객이 성공할 수 있는 솔루션과 아이템 제공 위한 노력 지속할 것
1. 코스테크는 대형 거래처 증가와 구형장비 보상판매의 증가로 전년대비 다소 성장을 이루었다. 2014년에는 여러 가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던 한 해였지만, 코스테크는 소비자의 품질만족과 서비스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온 시간이었다.
2015년에는 한 차원 높은 고객서비스를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
2. 2015년에는 기존 실사출력시장 뿐만 아니라, 다양한 시장의 니즈에 부합하는 새로운 솔루션을 고객들에게 제안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
특히 2014년에 신규 런칭한 ‘Smart Series’에 대한 고객 평가가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기 시작해, 2015년 한 해 고무적인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사이즈별로 모든 라인을 갖춘 UV프린터기와 고객맞춤 솔루션 제공이 가능한 ‘SmartCUT’은 국내 고객에게 향후 새로운 아이템을 준비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더불어 자사는 원활한 고객 서비스 제공을 위해 기술센터를 신설해, 품질향상과 고객만족을 위해 더욱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3. 국내시장에 니즈가 많은 1,900폭의 안정적인 고속장비를 신규로 준비하고 있다. 이 외에도 2015년의 기대주가 될 새로운 제품들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4. 실사출력 업계가 다양한 솔루션을 시장에 제공하면서, 새로운 사업모델이 지속적으로 등장하고 있다. 더불어 신규로 실사시장에 진입하는 품목들도 많이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시장 상황 속에서, 고객이 성공할 수 있는 솔루션과 아이템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이 절실하다고 생각된다. 코스테크는 시장상황을 신속하게 반영하고, 안정적이고 검증된 솔루션의 제공으로 고객과 함께 성장하기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해나갈 것이다.
“저가정책 동요되지 않고 롤랜드만의 특·장점으로 경쟁력 확보할 것”
고부가가치 시장 선도하는 한해 만들 것… 상반기에는 전사 전용프린터 출시
1. 지난해 역시 2013년부터 계속 이어진 실사출력장비 공급사들의 지나친 저가 가격 경쟁으로 쉽지 않은 한해였다. 2014년 한국롤랜드디지는 경쟁사의 저가 가격 정책에 동요되지 않고 롤랜드가 가진 특·장점을 내세워 경쟁력 있는 제품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가격에 동요하지 않고 장비의 특·장점을 파악해 장비를 구매하는 고객분들의 선택을 많이 받을 수 있는 한해였다.
2. 올 한해 역시 경쟁사들의 저가 가격경쟁을 더욱 치열할 것으로 전망한다. 한국 롤랜드 디지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저가 정책에 동요되지 않고 보다 정확히 롤랜드 제품의 특·장점을 살려 시장에서 꼭 필요로 하는 제품 경쟁력을 확보하고 보다 다양하고 새로운 솔루션 소개 및 고객 교육 등 새롭고 고부가가치 시장을 선도하는 한해가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조직적으로도 보다 업계에 전문화된 인력이 보강되어 더욱 시장을 선도하는 조직으로 강화될 계획이다.
3. 현재로서는 올해 전반기 전사 전용 프린터의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수성 및 솔벤트, UV 프린터도 국내 시장에 맞게 한층 업그레이드된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4. 실사출력업계에 대한 규제 강화, 고객의 트렌드 변화 등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에 따라 저희 한국롤랜드디지는 가장 앞에 서서 시장을 새로운 방향으로 이끄는 선도업체가 되기 위해 언제나 고민하고 있다.
“솔벤트시장 규모 감안할 때 엡손 S시리즈의 성과는 매우 고무적”
올해도 고객과의 소통 강화할 것… 신소재·어플리케이션 탐구 및 적용 노력 ‘필요’
1. 엡손의 솔벤트 프린터 S시리즈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매출 성장하는 성과를 이룩했다. 이제는 S시리즈 3가지 라인업 모두 각자의 특성에 맞게 시장에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았다. 옥외광고는 물론 냄새가 없고 발암물질인 니켈이 제거된 친환경 잉크로 인해 내부 display용 출력물로의 진입도 가능했다. S시리즈가 시장에 소개된 지 이제 2년이 조금 넘은 상황이지만 정말 빠른 속도로 시장에서 자리를 잡았는데 모두 엡손을 아껴주시는 고객분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2014년은 작년 대비 약 10% 이상 성장했다. 솔벤트 시장의 규모가 수성사인시장에 비해 매우 작았던 것을 감안하였을 때 현재 엡손의 결과는 상당히 고무적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엡손이 솔벤트 프린터를 출시하면서 윈도우 그래픽과 같은 어플리케이션의 확장이 가능했으며 광고시장 내에서의 솔벤트 프린터에 대한 시각이 많이 변해 솔벤트 시장의 파이 자체가 커졌다. 또한 제품 안정성, 한 차원 진보한 시스템, 우수한 컬러와 망점 등이 많이 어필이 되었다는 것이 고객분들로부터의 반응이었다.
2. 올해에는 ‘고객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2014년에 실시한 지방 로드쇼가 그런 맥락의 일환이라고 할 수 있다. 고객, 공인딜러, 엡손이 한 자리에 모여 다양한 정보를 직접 face to face로 교환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엡손에 있어서는 큰 자산이 됐다. 그리고 일반 전시회보다 집중도가 뛰어나기 때문에 고객들이 보다 자신이 필요로 하는 솔루션에 대해서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판단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직접적인 소통의 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엡손은 고객으로부터의 직접적인 의견 및 공인딜러로부터의 의견을 수렴해 SC-S시리즈의 Superior version을 11월에 소개했다. 낮은 패스에서의 밴딩 감소, S70610의 메탈릭 실버를 제외한 화이트 잉크만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된 기능, 미디어 설정 관련한 자동 설정이 대부분이다. 그 전에는 미디어 감김장치에 대한 개선도 지속적으로 수행해 왔다. 이처럼 고객의 의견을 소중히 하고 이를 제품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가는 활동도 지속적으로 수행해나갈 계획이다.
4. 시장 내 경쟁이 과열되면서 수익성이 떨어지는 것이 가장 큰 이슈라고 생각된다. 이는 사용자뿐 아니라 판매점들에도 해당이 되는 사항이다. 사용자의 경우는 대형화 추세가 나타나면서 가격적으로 승부하기 어려운 개인업체들의 경우는 생존을 위한 선택을 해야 하는 기로에 놓여 있다. 대형출력소가 해당 지역만 커버하는 것이 아니라 전국의 수요를 커버하기 때문에 파급효과는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는데 이는 실사출력업계 뿐 아니라 대형마트와 같은 일반 소비재에도 나타나고 있는 현상으로 규모의 경제의 확산은 어찌 보면 자연스러운 흐름이라고 볼 수 있다. 중요한 것은 가격 중심의 시장 분위기가 형성되는 것은 좋지 않다는 것이다. 제품에 대한 가치가 있는 그대로 인정받아야만 생산자는 지속적인 투자와 생산의 사이클을 유지를 할 수가 있기 때문에 이러한 환경과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이런 상황을 보다 나아지게 하기 위해서는 국내에서 주로 사용되어지는 광고 어플리케이션만 바라보기 보다는 해외의 새로운 어플리케이션 및 소재를 탐구하고 적극적으로 적용하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러한 활동은 시장의 활력을 찾아줄 수 있을 뿐 아니라 부가가치가 높은 제품을 생산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이익을 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처음 단계에서는 높은 단가로 인해 진입장벽이 높다는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이는 프린터벤더, 판매점, 사용자(고객)가 협력해야 한다. 프린터 벤더는 관련 정보를 획득해 전달하고 판매점은 이를 적극적으로 사용자에게 제안, 사용자는 새로운 형태의 어플리케이션을 광고회사(기획사)에 적극 어필해 수요를 창출해 단가를 낮추는 활동이다. 엡손도 내년에는 이러한 시장의 발전방향을 위해 노력하는 한 해로 최선을 다할 것이다.
“지난해는 라텍스 기술이 출력시장의 대세임을 선포하는 한 해”
각 고객사 환경에 맞는 솔루션 부분 강화… 새로운 수요창출 위해 적극 나설 것
1. 3세대 라텍스 장비인 ‘Latex3000’의 출시에 이어 ‘Latex300 시리즈’가 출시되면서 고객 분들께 많은 사랑을 받았다.
HP의 라텍스 기술이 앞으로 출력시장을 이끄는 대세 기술이 될 것임을 선포하는 한 해였다고 평가한다.
2. HP 라텍스 시장 보급률이 높아지면서, 각 고객들께서 보다 본인의 환경에 맞게 장비를 효율적, 능률적으로 쓰실 수 있도록 솔루션 부분을 강화할 예정이다.
솔루션부분의 엔지니어 분께서 팀에 새로 합류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HP 채널 파트너 분들의 서비스 퀄리티도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향상시킬 예정이다.
마케팅 계획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지속적으로 지방 로드쇼를 개최할 예정이며 싱가포르 아시아 데모센터를 이용한 VIP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3. 지난해 3세대 라텍스 제품이 등장했기 때문에, 혁신적인 기술 발표는 없을 예정이지만, ‘라텍스 360’을 대량 보유하신 분들께 드리는 특혜(?) 같은 번외 제품이 5월에 선보일 예정이다.
4. 브랜드, 대기업 쪽에서의 광고예산이 해가 갈수록 줄어들어 업계가 힘들어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옥외광고, 실내광고 등 출력광고 업계의 발전을 위해서는 수요 창출이 우선적이라고 생각한다. 시장 수요 창출을 위해서 고객분들 뿐만 아니라, 장비 업체인 HP에서도 많은 도움을 드리도록 마케팅 계획을 잘 수립하려고 한다.
정리=이정은 기자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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