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몰의 아이덴티티 컬러인 화이트&코엑스 핑크를 적용한 유려한 외관의 ‘채널 코엑스’ 모습. 코엑스몰 주요동선상의 23개소에 설치된 42면의 84인치 UHD패널을 통해 초고화질 콘텐츠를 제공한다. 아울러 디지털 디렉토리의 기능도 충실하게 수행한다.
84인치 UHD패널+CJ파워캐스트 콘텐츠 제작 기술 결합 내로캐스팅 적용… 코엑스 맞춤형 UHD 트렌드방송 ‘온에어’
대대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새롭게 문을 연 코엑스에 신개념의 디지털 사이니지 매체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코엑스 DID 구축·운영사업의 일환으로 모습을 드러낸 ‘채널 코엑스’가 그 주인공이다. 지난해 치러진 경쟁입찰에서 사업자가 된 CJ파워캐스트는 새롭게 탈바꿈하는 코엑스의 이미지에 걸맞는, 코엑스만의 디지털 사이니지 매체를 만들기 위해 많은 고민을 거듭한 끝에 ‘채널 코엑스’라고 명명한 매체를 탄생시켰다.
▲특별한 콘텐츠로 코엑스만의 문화를 만든다 매체명에 ‘채널’이라는 용어를 넣은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코엑스의 디지털 사이니지 매체는 코엑스에서만 볼 수 있는 하나의 채널을 표방하고 탄생했다. 이와 관련, CJ파워캐스트 광고사업팀의 박현 부장은 “특정한 장소에 국한된 일종의 방송 개념 콘텐츠를 운영할 수 있다는 것이 디지털 옥외광고가 갖는 장점이라고 생각했다”면서 “그래서 ‘코엑스’라는 핫한 장소에 내로캐스팅을 적용해, 코엑스만의 문화를 만들어보자 해서 ‘채널 코엑스’가 탄생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채널 코엑스’는 다양한 소식을 코엑스와 연계해 스토리로 만든, 일종의 코엑스 맞춤형 방송채널이다. 코엑스가 표방하는 ‘컬쳐플랫폼’을 구현하기 위해 코엑스 고객들의 이야기나 테넌트의 이벤트, 코엑스 행사소식 등의 콘텐츠를 제작, 방영한다. CJ파워캐스트는 자체적인 제작기반과 인력을 활용해 코엑스내 패셔니스타를 찾아 인터뷰하고 그들의 패션을 분석하는 ‘코엑스 패셔니스타’, 코엑스내 특정매장을 취재해 영상 광고형태로 표출하는 ‘금주의 핫플레이스’, 코엑스 행사 및 이벤트를 취재해 뉴스 형식으로 보도하는 ‘금주의 코엑스 소식’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채널 코엑스를 채울 예정이다. 광고적으로도 차별화된 콘텐츠를 결합한 상품을 만들어 눈길을 끈다. 코엑스의 맞춤형 프로그램과 연동한 광고상품 ‘애드버토리얼’이 그것으로, 예를 들어 코엑스 패셔니스타와 연관성 있는 가방, 구두 등의 아이템을 구체적으로 소개하거나 광고하는 방식이다. CJ파워캐스트는 ‘채널 코엑스’를 위해 전문 VJ를 코엑스에 상주시키고 영상 콘텐츠 디자이너를 새롭게 채용하는 등 적지 않는 투자를 감행했다.
▲84인치 UHD패널에 맞는 4K 영상 실험 ‘눈길’ ‘채널 코엑스’는 하드웨어적으로 차세대 디스플레이 규격인 84인치UHD(3,840×2,160pixel) 패널을 채용해 쨍쨍하고 선명한 화질을 구현할 수 있다는 메리트를 갖는다. CJ파워캐스트는 4K UHD 영상 콘텐츠 분야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데, 이번에 채널 코엑스를 통해 이같은 경쟁력을 발현한다는 계획이다. 매체에 최적화된 영상을 만들어내기 위해 4K카메라로 촬영한 UHD 영상을 만들어 송출하고, 2K 영상만을 보유한 광고주에게는 2K 해상도의 영상을 4K로 업스케일링해 방영해주는 서비스까지 제공할 수 있다. 또한 카메라, 동작인식센서 키넥트, NFC, 스피커를 기본적으로 내장해 고객의 동선과 시선을 고려한 다채로운 고객 참여형 콘텐츠를 구성할 수 있도록 했다. 84인치 초고화질의 패널은 메인동선상의 기둥에 연속적으로 설치돼 있어 코엑스를 방문하는 이들에게 압도적이고 임팩트있는 콘텐츠를 전달한다. 디자인적으로는 코엑스의 아이덴티티 컬러인 화이트&핑크를 적용한 유려한 외관으로 시선을 모으며, 기능적으로는 디지털 디렉토리의 역할에 충실하도록 설계됐다. 장애인·노약자 이용편의를 고려한 메뉴탭 배치, 마이코엑스 앱과의 NFC 연동을 통한 길찾기 기능, 화재·도난사고 등을 대비한 긴급호출 기능 등 부가적인 기능도 갖추고 있다.
▲코엑스 메인동선상 23개소에 설치… 주목도 탁월 채널 코엑스는 코엑스몰의 메인동선상 23개소에 설치됐다. 양방향으로 84인치 UHD 패널 42면이 설치돼 탁월한 노출도와 주목도를 자랑한다. 박현 부장은 “전통적으로 광고효과가 검증된 코엑스몰이라는 공간에서 84인치 UHD패널을 통해 고화질 영상을 표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광고주들의 반응이 좋다”면서 “특히 이번에 리모델링되면서 코엑스몰에 기둥이 많이 생겼는데 그 가운데서 가장 좋은 위치에 ‘채널 코엑스’가 자리하고 있어 위치적인 메리트가 크다”고 밝혔다. 매체의 런칭과 동시에 쿠팡, 두바이관광청, 마카오관광청, 월트디즈니 등이 광고주로 참여했으며, 많은 광고주들이 코엑스몰이라는 핫스팟에 새롭게 등장한 고급형 매체라는데 관심을 갖고 매체집행을 고려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박현 부장은 “초고선명 화질의 84인치 UHD패널과 CJ파워캐스트만의 차별화된 콘텐츠 제작 기술의 결합을 통해 지금까지는 없었던 새로운 개념의 디지털 매체 운영사례를 만들어가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