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세상을 통해 우리 일상생활 곳곳에 숨쉬고 있는 옥외광고의 세계를 엿볼 수 있는 ‘SNS속 옥외광고 세상’ 코너. 온라인 공간의 옥외광고 관련 ‘핫 이슈’를 살펴보자.
렌토@llento_ 어린이 눈에만 보이는 광고판의 숨겨진 비밀은? 스페인 아동학대방지단체 아나 재단에서 제작한 광고판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광고는 ‘렌티큘러 프린팅’ 기술을 사용해 보는 각도에 따라 입체감이나 변환을 줄 수 있다. 특히 이 광고판은 아이들과 어른이 볼 때 각각 다르도록 만들어졌다. 이 광고판을 볼 때, 키가 170cm이상의 어른에게는 평범한 소년의 얼굴과 함께 “폭력은 아이들에게 큰 고통이 됩니다”라는 문구만 보인다. 하지만 키가 135cm이하의 어린이들이 광고를 보면 얼굴에 피멍이 든 소년의 얼굴과 함께 “누군가에게 상처를 받았다면 전화해 도움을 받으라”라는 메시지와 함께 전화번호가 드러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