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수 네거리에서 정부청사 네거리 구간의 낡고 무질서한 간판들이 정비된다. 대전 서구는 대전 상권 중심가인 대덕대로 은하수 네거리에서 정부청사 네거리까지 약 1㎞ 구간에 걸쳐 메디컬스트리트 간판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사업비 4억원을 투입, 무분별하게 설치된 간판과 낡은 옥외광고물을 정비해 쾌적한 도시 미관을 조성하고 간판 설치의 표준 모델을 제시할 방침이다. 사업대상은 시행 구간 60개 업소며 낡거나 미관을 해치는 간판 185개를 철거하고 고효율 에너지절약형 LED 간판 125개를 신규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지역은 지난 2010년 간판개선 시범정비사업 준공으로, 아름다운 거리로 탈바꿈한 대덕대로 계룡 네거리~은하수 네거리 구간과 연결돼 정비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보인다. 사업에 앞서 서구는 2회의 수요조사를 진행했으며 대전지역에서는 유일하게 행정자치부로부터 사업대상지 최종승인을 얻었다. 구는 오는 4월 사업의 적용 범위, 장소, 표시방법 등 정비시범구역을 지정·고시하고 5월에는 주민협의체를 구성해 설치방법, 디자인선정, 사후 방안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8월에는 용역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 9월에는 사업대상자 선정·착수에 들어가 12월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도시과(042-611-566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