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인덕 IT밸리에 위치한 씨지라이팅은 전시장을 함께 운영해 회사를 찾아온 손님들에게 제품을 알기 쉽게 소개할 수 있도록 했다. 사진은 씨지라이팅이 개발한 COB 타입의 ‘EGG LED 전등’.
COB 타입 LED 조명등기구로 해외에 이름 알려 품질·디자인·내구성 높은 제품 내세워 시장점유율 ‘UP’
국내 LED조명 제조회사인 씨지라이팅(대표 민미경, www.cglighting.co.kr)이 차별화된 아이템으로 해외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 이미 자사의 COB LED 조명등기구를 해외에 수출함으로써 이름을 알린 씨지라이팅은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해외전시회를 참가하며 해외시장 공략의 고삐를 죄고 있다. 2015년 올해는 더욱 공격적으로 해외시장 공략을 준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몽골 올람만트의 랜드마크인 블루스카이와 최고급 주택단지인 로얄힐 카운티 모델하우스에 LED조명을 수출해온 씨지라이팅은 해외 CE, FCC인증을 더욱 보강하고 사세를 확장시켜왔다. 2013년 인도의 메이저 그룹과 MOU체결 및 100만불 수출실적 달성을 시작으로 남아공, 영국, 모스크바, 미국, 라오스 등지에 자사의 경쟁력있는 제품을 꾸준하게 수출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베트남 시장동향을 파악하고 현지시장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4월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엑스포국제전시회’에 이어 5월 호치민 국제 LED·OLED 산업전에 참가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특히 씨지라이팅이 수출하고 있는 COB타입 LED전등은 기존 제품보다 눈부심을 확실하게 줄인 제품으로 호평받고 있다. 극소형 소자를 아트웍한 면조명 형식으로 배열한 제품으로 투명 확산커버를 통해 조도 손실 없이 바닥까지 총광속이 그대로 전달돼 더욱 밝고 세련된 조명을 연출한다. 씨지라이팅의 관계자는 “그동안 국내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차별화된 제품인 COB 타입의 LED등과 디밍제품을 개발해 시장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면서 “또 최근에는 충북 진천군에 소재한 크리스탈 카운티칸트리 CC클럽에 LED조명을 전량 납품해 4년 이상 무하자로 제품의 품질을 인정받았다”고 자부했다. 그는 이어 “디자인특화를 위해 디자인 특허도 30개 이상 확보했고, LED조명 민간 에스코자금과 금융사 제휴를 맺음으로 소비자가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시스템을 확보했다”면서 “지난해에는 이노비즈 기술개발 기업을 획득하기도 했고, 한국 조명대상 상품개발 우수상 수상, 수출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며 그동안의 결실을 설명했다. 최근에는 ‘레온’이란 제품을 출시했는데, 색 재연성을 할로겐의 85% 수준까지 끌어올린 제품으로 LED가 가진 장점이 합쳐져 할로겐의 대체 조명으로 주목받고 있다. 레온은 할로겐 조명 대비 전력소모량이 10분의 1수준이고 LED소자를 이용, 빛을 내기 때문에 발열량이 높지 않으며 반사각이 넓어 빛의 다크존이 생기지 않는다. 또 내구성이 약한 할로겐 조명에 비해 10배 긴 수명을 가졌다. 이렇게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우수한 품질과 감각적인 디자인, 내구성이 뛰어난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씨지라이팅. 남들과는 차별화된 아이템으로 해외시장을 겨냥하고 있는 씨지라이팅의 행보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