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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24 14:45

올해 모바일 광고 시장 1조원 돌파

  • 편집국 | 311호 | 2015-02-24 | 조회수 1,310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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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광고, 극장 광고는 '쑥', 지상파TV, 유선 인터넷 광고 ↓

올해 모바일 광고 시장이 지난해보다 20% 성장한 1조원 돌파가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모바일 광고시장은 2013년보다 82.4%나 늘어난 8391억원을 기록하며 전체 광고 매체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국내 총 광고 시장이 세월호 여파로 미약한 성장세를 보인 것을 감안해 상당한 수준이다.

24일 제일기획은 지난해 국내 총 광고비가 전년(2013년)보다 0.6% 성장한 9조6477억원으로 집계했다. 대형 스포츠 이벤트가 열렸지만 세월호 참사로 인한 기업들의 광고 활동 축소, 월드컵 16강 진출 실패에 따른 관심 하락, 가게 부채 증대에 따른 민간소비 감소 등의 여파로 기업 광고 예산이 보수적 으로 운용됐기 때문이다.

역(逆) 성장을 기록한 부문은 지상파TV, 신문, 잡지, 교통 광고, 유선 인터넷 광고 시장으로 나타났다. 특히 유선 인터넷 광고 시장은 전년대비 6.8% 감소한 1조8674억원으로 처음 역 성장세를 보였다. 스마트폰 보급 확대에 따라 모바일 광고 시장에 파이를 뺏긴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모바일 광고 시장은 2013년 대비 82.4%나 성장한 8391억원을 기록하며 전체 광고 매체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 외에도 극장 광고가 국내 영화 산업의 호황과 함께 3.3% 성장한 1764억원으로 역대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옥외광고는 프로야구 인기에 따른 경기장 광고의 지속성장, 대형 쇼핑몰 광고 성장 등을 업고 전년대비 4.6% 늘어났다.

올해 국내 광고시장은 지난해보다 3.2% 가량 오른 9조9534억원에 이를 것으로 제일기획은 전망했다. 지난해 하락폭이 컸던 지상파 TV를 중심으로 광고비가 오르고, 모바일·IPTV 시장 성장세가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2015.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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