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2011년도 CI를 교체하고서 바뀐 간판의 모습. 전체적으로 무채색이 주조색을 이룬다(맨 왼쪽). 이번에 교체된 간판은 ‘그린 투 블루’를 배경으로 하고 그 위에 무채색의 CI를 표출했다. 패턴이나 입체 등 많은 요소를 제거하고 ‘그린 투 블루’ 바탕에 화이트의 깔끔한 채널사인을 달아 가독성을 높였다.
‘그린 투 블루’로 패턴화해 전광판과 지점 외관에 적용한 모습.
깔끔·세련한 색상과 디자인으로 가독성 ‘UP’ 패턴·입체 등 많은 요소 제거로 심플한 표현 ‘눈길’
대신증권 간판이 깔끔하고 세련된 색상인 그린과 블루 색상으로 새롭게 바뀌었다. 대신증권 CI의 무채색을 내세운 플렉스 간판에서 ‘그린 투 블루(Green to Blue)’를 적용한 플렉스 간판으로 탈바꿈한 것. 현재 사인물의 주조색인 그린 투 블루는 대신증권의 심벌을 패턴화한 것으로, 기존 사인물이 권위와 신뢰를 강조했다면 이번에는 가독성과 가시성을 높이기 위해 이같은 색상을 적용했다. 대신증권 브랜드전략실의 김민중 팀장은 “대신증권의 심벌은 무채색이지만 기업 색상으로 일명 ‘그린 투 블루’라는 개념을 적용해 왔다”면서 “인간적 믿음을 뜻하는 녹색과 금융 회사의 전문성을 상징하는 미래적인 푸른색, 이 두 색상 사이에 그라데이션 효과가 나타난다. 5가지 단계로 나눈 ‘그린 투 블루’는 시각적으로 안정감을 주는 동시에 체계적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교체작업은 48개 업소 중 38개소를 완료했다. 디자인적인 특징으로는 기존 사인에 사용됐던 패턴이나 입체 등 많은 요소를 제거하고 심플하게 정리했다. 사인의 텍스트와 로고는 사이즈와 굵기를 조정해 ‘그린 투 블루’ 배경과 어우러지도록 했다. 김 팀장은 “사인물은 3월 초까지 교체할 예정”이라면서 “새로운 사인을 접한 고객들이 멀리서도 그린 투 블루만 인지하더라도 ‘대신’임을 알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