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대구국제섬유박람회 ‘프리뷰 인 대구 2015 (PID 2015)’가 오는 3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PID는 대구광역시,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이번 전시회는 전통과 신기술, 산업용 소재 융합을 의미하는 크로스오버(CrossOver)를 컨셉트로 국내외 300여개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올해는 섬유산업의 새로운 가능성과 모델을 제시하고자 ‘모든 산업에 섬유를 입히자’를 슬로건으로 내걸었으며 산업용 소재 융합 특별관을 새롭게 신설했다. PID사무국은 이번 전시회가 최근 주요국가와의 FTA 체결과 국제적인 섬유시장 변화의 시점에서 개최되는 만큼 수출확대 비즈니스 모델을 수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는 중국과 터키 등의 해외관 확대와 EU, 미주지역, 일본, 중동, 인도 등 20여개국 주요 거점 지역의 해외바이어를 대거 유치했다. 또 ‘글로벌 섬유비전포럼’과 ‘제27회 대구컬렉션’이 동시에 개최되며 산업용섬유특별관, 섬유체험관, 텍스타일디자인 어워드관도 운영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예년과 다름없이 대형 잉크젯 프린터를 기반으로 한 전사 및 DTP 솔루션을 전개하는 메이저 장비공급사들이 총출동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디지아이와 디지아이의 국내총판 세잎클로버, 코스테크, 마카스시스템, 디젠, 헤드원, 칼라월드, 웰퍼스트 등이 참가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무엇보다 염색날염 및 패션업계의 디지털 방식 날염에 대한 관심이 급증한 가운데, 패션·섬유산업의 중심지인 대구에서 열리는 관련 전시회인 만큼 디지털프린팅 관련기업들의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