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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30 15:36

서울시, 에너지 효율화에 주택 1000만원, 건물 20억원 지원

  • 편집국 | 314호 | 2015-03-30 | 조회수 1,330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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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단열창호, LED 조명 교체 등 에너지 효율화 사업을 위해 주택은 최대 1000만원, 건물은 최대 20억원까지 총 150억원을 연간 1.75%의 금리로 융자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에너지 정책인 '원전하나줄이기 2 에너지 살림도시, 서울'을 조성하기 위해 2018년까지 건물 9만동을 에너지 효율화(BRP)에 맞게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장기 저리로 융자를 지원, 초기 투자비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올해는 단열재 기준을 새로 마련했으며 에너지 진단비, 절수기, 쿨루프, 벽면녹화 등 지원항목도 확대했다.

시는 지난해 주택 단열개선에 109억원, 건물의 고효율보일러 교체, LED조명 보급 등에 98억원을 지원했다. 전체 사업 지원 금액은 주택 단열 및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시민 참여 확대로 전년 120억원에서 207억원으로 늘어났다.

주택부문 시설개선 항목은 단열창호, 벽체단열, 고효율보일러, LED 조명 등 순으로 높았으며 건물부문은 LED 조명 교체, 단열개선, 폐열회수시스템 설치 등의 순이었다.

건물에너지효율화사업에 참여한 주택 및 건물의 에너지 절감효과를 조사한 결과 주택은 연료사용량 17%, 전기 사용량 2%가 절감돼 평균 에너지사용량이 10%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단열창호를 교체한 세대를 열화상 카메라로 측정해보니 다른 세대에 비해 건물 외부로 손실되는 에너지가 적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건물은 2012~2013년 사업에 참여한 모든 건물의 에너지 절감량을 조사했으며 연료 19.4%, 전력사용량 5.8%가 절감돼 총에너지 사용량 6.6%의 절감 효과를 보였다.

특히 사우나시설에 폐열회수시스템을 설치한 경우 투자 금액 대비 절감 효과가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주차장 기존 조명을 LED 조명 및 디밍으로 교체한 경우 평균 75%의 전력량을 절감할 수 있었다.

건물에너지효율화사업에 동참을 원하는 시민들은 서울시 홈페이지(http://seoul.go.kr)를 통해 융자지원 규모와 방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2015.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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