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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19 09:04

부산 LED조명 보급률 전국 평균 크게 밑돌아

  • 편집국 | 313호 | 2015-03-19 | 조회수 1,152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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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부재로 부산지역의 LED조명 보급률이 전국 평균을 크게 밑돌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부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이상민 의원은 18일 부산시와 부산교육청을 대상으로 시정질문에 나서 이같이 주장했다.

이 의원은 "부산 공공건물의 LED조명 보급률은 24.6%로 전국 평균인 34.3%에 크게 못 미친다"면서 그 원인을 정책부재 탓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부산시의 LED조명 교체비용이 올해 1월 43억원이었으나 2개월 만에 30억원으로 줄었고, 성능에 별 차이가 없는데도 시가 값싼 직관형 대신에 비싼 평판형을 선정했다"고 주장했다. 

같은 비용으로 더 많은 LED조명을 설치할 수 있는데도 비싼 제품을 사용하고 예산까지 줄여 보급률 확대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것이다.

또 이 의원은 "시가 에너지 절감을 통해 투자비와 이윤을 회수하는 에너지 절약 전문기업을 활용하지 않고 재정투자방식을 고집함으로써 LED조명 확대에 제약을 받는다"며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우선 공공건물부터 LED조명 설치하고 나아가 부산 전역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하고 재원을 마련하는 등 여러 가지 노력을 병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5.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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