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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31 10:35

(광고주 동향)피키캐스트, 재미과 공감 유발 옥외광고 ‘화제만발’

  • 이정은 | 312호 | 2015-03-31 | 조회수 5,855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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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스크린도어를 통해서는 지하철 에티켓을 단순명료한 그래픽으로 재밌게 표현한 광고를 선보여 시선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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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키캐스트는 웃음과 공감을 유발하는 언어유희적 카피와 단순한 그래픽의 조합으로 단박에 브랜드의 정체성을 알리는데 성공했다. 피키캐스트가 선보인 옥외광고는 무심코 지나쳤다 뒤돌아서 ‘피식’ 웃음짓게 만드는 힘(?)이 있다.

단순한 그래픽과 언어유희적 광고카피 웃음 유발… 브랜드 정체성 단박에 알려
버스쉘터-외부광고-스크린도어 통한 대규모 집행으로 광고효과 극대화


스타트업 기업들의 이색광고가 옥외광고시장에 활력을 부여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재미와 공감을 유발하는 재기발랄한 옥외광고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광고주가 있어 주목된다.
그 주인공은 바로 ‘피키캐스트’다. 피키캐스트는 무수히 많은 정보 가운데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사진이나 움짤(움직이는 이미지), 음악, 짧은 텍스트 등 모바일에 최적화된 형태의 콘텐츠만을 엄선해 제공하는 콘텐츠 큐레이션 앱으로, ‘세상을 즐겁게 하는 새로운 미디어’를 표방하고 탄생했다.
피키캐스트는 통통 튀고 재미있는 콘텐츠만을 엄선해 제공한다는 브랜드의 정체성을 알리기 위해 ‘유머’와 ‘공감’을 광고의 전략으로 삼았다.
피키캐스트는 2월 초 버스쉘터, 버스외부광고, 지하철 스크린도어 등 주요 옥외매체를 중심으로 대대적으로 광고 캠페인을 런칭했는데, 단순한 그래픽과 언어유희적 광고카피로 1030세대의 눈길과 공감을 끌어내는데 성공했다. 하얀 바탕 위에 쓰여진 단순한 그래픽과 카피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무심코 지나쳤다가 뒤돌아 ‘피식’ 웃음짓게 만든다.
예를 들어, ‘사다리’ 위에 ‘소’이미지를 얹은 그래픽에 ‘소오름’, ‘조기’와 ‘축구공’을 합쳐놓은 그림에는 ‘조기축구’를, 개가 침을 뱉는 듯한 이미지에 ‘개취’, 참외 이미지에 ‘참외롭다’와 같은 카피를 싣는 식이다.
‘엄마의 법칙 : 엄마가 7시라고 깨우면 6시 반이다’, ‘직박구리 : 오빠 이게 뭐야?’, ‘버스 지난 뒤에 손 흔들어 봐야 택시 잡힌다’와 같이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광고안도 시선을 모은다. 지하철 2호선 스크린도어를 통해서는 지하철 에티켓을 단순명료한 그래픽으로 재밌게 표현한 광고를 선보였다. 피키캐스트의 재치만점 광고는 1030세대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으며, SNS상에서도 큰 화제가 되고 있다.
피키캐스트의 옥외광고가 폭넓게 인식되고 회자될 수 있었던데는 기발하고 재치있는 광고 카피의 영향도 컸지만, 이를 옥외 주요매체를 통해 와이드하게 집행해 노출을 극대화했기에 가능한 일이기도 했다.
업계에 따르면, 피키캐스트는 300대에 이르는 버스외부광고와 300기의 버스쉘터 광고를 집행해 톡톡한 광고효과를 봤으며, 옥외광고의 반응이 기대 이상으로 좋게 나옴에 따라 광고를 추가집행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설 연휴 이후부터는 시험전야, 취준생, 소개팅, 놀이터 등 4가지 버전으로 평범한 일상 속에서 피키캐스트만의 재미있는 카테고리를 표현한 TV광고도 온에어해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주력하고 있다.
☞광고주 : 피키캐스트
☞광고대행사 : 이노션
☞매체사 : 유진메트로컴, 동아일보사 등

이정은 기자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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