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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31 10:22

코스테크, 다양한 시장밀착형 제품 앞세워 올해시장 공략 ‘잰걸음’

  • 이정은 | 312호 | 2015-03-31 | 조회수 3,579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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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테크가 2015년 시장을 향해 주력으로 선보이는 신장비들. 위쪽부터 순서대로 1,900폭 수성장비 ‘VJ-1938WX’, 대형 UV프린터 ‘스마트UV’, 대형평판 커팅플로터 ‘스마트컷’ 시리즈.

1,900폭의 고속 수성장비 출시 필두로 기존시장에서의 지배력 강화 주력
산업용 UV프린터-커팅기-DTP프린터 통해 새로운 먹거리 창출 나서

국내 사인시장을 리딩하고 있는 실사출력장비 공급사인 코스테크(대표 민경원, www.kostech.net)가 고객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시장밀착형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며 적극적인 시장창출 움직임에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
코스테크는 기존의 주력장비인 무토(Motoh) 장비의 공급에도 심혈을 기울이는 것과 동시에, 급변하는 시장의 변화와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다양한 장비 라인업을 추가하며 새로운 틈새시장을 개척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코스테크의 김정미 차장은    “기존시장에서 무토 장비로 선전하고 있으나, 갈수록 경쟁은 치열해지고 있고 새로운 미래의 먹거리를 창출할 필요성을 오래 전부터 회사 차원에서 고민해 왔다”면서 “시장과 소비자들의 요구가 무엇인지 귀기울이고 그에 맞는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오래 전부터 준비를 했고, 지난해 출시한 다양한 제품 라인업에 대한 반응이 이제 나오고 있는 시점이어서 올 한해 시장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코스테크는 우선 현수막을 중심으로 한 기존 수성장비시장에서의 경쟁우위를 지켜내기 위해 한국시장의 특수성에 맞춰 개발된 무토 밸류젯9시리즈 ‘VJ-1938WX’를 올 3월 본격 런칭했다. 현수막이 발달한 국내시장에 맞춰 1,900폭(1.9m)의 수성장비로 만들어졌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코스테크 영업부의 김진 차장은 “작은 폭의 장비 플랫폼을 늘려 출시한 것이 아니라, 2.6m폭 ‘VJ-2638’의 고강도 프레임을 기반으로 제작한 장비여서 안정적으로 고속 출력이 가능하다”면서 “특히 속도에 대한 아쉬움을 해소한 장비로, 시간당 최고 128㎡, 2패스 기준 71㎡의 출력속도를 구현하는데 이는 기존의 1924에 비해 2배 이상 속도가 향상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코스테크는 새롭게 출시한 ‘VJ-1938WX’를 앞세워 기존의 수성안료장비 대체 및 신규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또한 무토의 장비 라인업으로 오는 4월 서울사인엑스포를 통해 메탈릭 및 화이트잉크를 탑재한 신형장비를 국내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코스테크는 스마트(SMART) 시리즈의 판매 활성화에도 전사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스마트 시리즈는 시장 및 수익구조의 다변화, 새로운 먹거리 창출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전개하기 시작한 장비 라인업으로, UV프린터 ‘스마트UV’, 대형 평판커팅기    ‘스마트컷’, 그리고 고속 디지털 텍스타일 프린터 ‘스마트TX’ 시리즈까지 다양하다.
김정미 차장은 “지난해 처음 다양한 스마트 시리즈를 내놓았을때는 장비에 대한 검증이 이뤄지지 않아 반신반의하는 소비자들이 많았는데, 1년여에 걸쳐 꾸준히 장비의 경쟁력을 알리고 필드에 접목될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 시장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이어 “일본에서 들여와 판매하고 있는 스마트컷은 지난해 일본시장에서만 65대가 팔릴 정도로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는 장비이고, 스마트UV 역시 전세계적으로 UV프린터 분야 판매량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장비로, 품질에 대한 입소문이 나면서 한국시장에서도 판매가 이뤄지기 시작했다”면서 “특히 합리적인 비용으로, 사용하고자 하는 용도에 따라 커스터마이징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크고, 스마트UV와 스마트컷을 함께 도입해 프린트&컷 솔루션을 구축하는 업체들이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스마트TX 시리즈는 속도 경쟁력을 갖춘 산업용 디지털 텍스타일 프린터로, 코스테크는 그간 승화전사시장에서 쌓은 노하우와 경쟁력을 바탕으로 관련시장 확대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이다.
또 하나 코스테크가 기대를 거는 신장비는 일본 세이코의 고화질 에코 솔벤트 장비 ‘ColorPainter M-64s’다. 세이코의 컬러페인터 시리즈는 오래 전부터 탁월한 출력품질로 정평이 나 있는 장비였으나, 한국시장에서는 비싼 장비 및 잉크 가격 등으로 이렇다할 흐름을 형성하지 못했었다.
김진 차장은 “컬러페인터 시리즈의 최신기종인 ‘M-64s’는 출력품질과 출력속도를 모두 잡은 장비로, 세이코에서 자체적으로 벌크잉크시스템을 탑재하면서 잉크가격을 많이 낮춰 여러모로 이전에 비해 경쟁력이 높아졌다”면서 “백릿, 시트 등 고해상도 출력물이 워낙 잘 나오고 여러 가지 자동화 시스템을 탑재해 사용이 한층 편리해져 필드에서 반응이 매우 좋게 나오고 있다”고 밝혔다.
2014년 전년 대비 20% 이상의 성장을 일궈낸 코스테크는 올해도 협력사들과 함께 성장 그래프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코스테크의 시장 다각화 전략이 얼만큼의 성과로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정은 기자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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