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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31 11:14

(행정브리핑)명동 만화거리 재미로, 만화캐릭터로 만든 간판으로 탈바꿈

  • 편집국 | 312호 | 2015-03-31 | 조회수 4,808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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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에서 남산을 잇는 만화의 거리 재미로(路)가 만화캐릭터로 만든 특색있는 간판으로 새단장된다.
서울 중구는 명동역에서 서울애니메이션센터까지 구간의 간판을 개선하는 사업을 오는 9월말까지 추진한다고 최근 밝혔다.
대상은 명동 재미로 만화의 거리 450m 구간 80여개 점포다. 이 사업은 중구가 추진 중인 1동 1명소사업의 하나인 ‘명동 재미로 만화의 거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애니메이션센터와 협업을 통해 만화캐릭터를 활용한 특색있는 테마가 있는 간판을 선보일 예정이다.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에 따라 건물별, 점포별 여건에 맞춰 크기와 숫자를 조절한 간판으로 바뀐다. 창문을 이용한 어지러운 광고물은 제거되거나 면적을 고려해 재설치된다. 또 기존 형광등에서 에너지 절약에 매우 효과적인 발광다이오드(LED) 간판으로 교체해 연간 약 80%의 전기료를 절감토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필요한 총 예산 2억원 중 50%인 1억원은 시비로 충당한다. 1개 점포당 250만원 이내서 지원하고, 초과분은 점포주가 부담해야 한다. 사업은 구청보다는 건물주, 점포주, 지역단체 대표와 공무원 등 12명으로 구성된 간판개선주민위원회가 주도적으로 진행한다.
구청은 이를 위해 2월 24일 주민위원회와 간판개선사업 추진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달 중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 후 8월까지 건물주나 점포주의 동의서를 얻을 예정이다. 이후 디자인 협의를 거쳐 심의 완료 후 9월까지 제작과 설치를 완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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