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는 시흥대로 남문시장 입구부터 말미사거리까지 약 560m 구간의 35개 건축물을 대상으로 간판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구는 형광등과 네온사인을 모두 정비하고 1업소 1간판 원칙을 적용해 작은 크기의 에너지 절약형 LED조명으로 교체하도록 할 계획이다. 구는 3억 7,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1개 업소당 최대 230만원까지 지원한다. 점포주는 최대 40만원을 부담하면 된다. 사업은 지역 내 점포주와 건물주로 구성된 협의체가 중심이 돼 주민과 함께 추진하게 된다. 주민위원으로 활동하기를 원하는 점포주와 건물주는 3월말까지 ‘간판개선 사업추진 협의체 활동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구는 이번 사업과 관련해 3월 10일 오전 10시 구청 금나래아트홀에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