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가 입찰에 부친 ‘무역센터 광고미디어사업 연구용역’ 사업자에 CJ파워캐스트-HS애드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연구용역의 목적은 무역센터의 위상에 맞는 새로운 광고미디어 구현을 위한 종합전략을 수립해 향후 무역센터 명소화에 기여하고자 하는데 있다. 코엑스몰의 리뉴얼 오픈과 코엑스 일대의 강남 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 전시) 관광특구 지정에 따른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미디어 개발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실시하는 용역으로, 무역센터와 한국도심공항(CALT Mall)의 통합입찰로 발주됐다. 용역의 기본 방향은 ▲코엑스, CALT 내·외부 공간을 활용한 최신 광고미디어 설치 아이디어 도출 ▲무역센터 외부공간을 활용한 광고 및 미디어파사드 기획 ▲무역센터내 공간 명소화를 위한 아이디어 제안이다. 용역의 주요내용은 내·외부 광고미디어매체의 적합한 운영방안 및 임대료 산정 등이다. 지난해 12월 1차 연구용역 입찰이 무위로 돌아감에 따라 코엑스는 1월 21일 재입찰 공고를 냈고, 심사를 거쳐 2월 초 CJ파워캐스트-HS애드 컨소시엄을 최종 사업권자로 선정했다.코엑스와 CJ파워캐스트-HS애드 컨소시엄은 3월 초 최종합의를 마무리했으며, 용역비는 코엑스와 한국도심공항 각각 1억 가량으로 총 2억여원이 책정됐다. CJ파워캐스트-HS애드 컨소시엄은 3월 10일부터 2개월간 무역센터 광고미디어사업 연구용역을 수행한 후 결과보고 및 성과물을 제출한다는 계획이다. 코엑스는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오는 5월말~6월초 코엑스몰의 광고미디어사업 입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디지털아트 갤러리존’에서 현란한 그래픽 아트가 펼쳐지고 있는 장면.
코엑스몰에 등장한 ‘디지털아트 갤러리존’
지난해 말 리뉴얼 오픈한 코엑스몰에 ‘디지털아트 갤러리존(Digital Art Gallery Zone)’이 조성돼 시선을 모은다. ‘디지털아트 갤러리존’은 디지털 기술과 아트를 접목해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미디어아트 플랫폼으로 6개의 사각기둥을 55인치 LED패널로 감싸 만들었다. 코엑스몰의 디지털 사이니지 사업자인 CJ파워캐스트가 설치·운용하는 미디어로, 자사의 동기화 솔루션을 기반으로 기능적으로나 시각적으로 완벽한 멀티비전을 완성했다는 설명이다. ‘디지털아트 갤러리존’에서는 이름 그대로 다양한 작가들의 미디어 아트쇼를 경험할 수 있으며, 향후 광고 콘텐츠를 교차 편성해 광고매체로서도 활용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