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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31 15:48

'LED 새 옷' 갈아입는 서면 롯데백화점

  • 편집국 | 314호 | 2015-03-31 | 조회수 2,466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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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외벽이 LED로 옷을 갈아 입는 등 화려하게 리모델링된다. 또한 새로 증축되는 백화점 실내외에 청년일자리 창조 공간으로 활용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이 조성된다.

부산시는 지난 26일 ㈜롯데쇼핑이 제출한 부산진구 롯데백화점 증개축안에 대한 건축심의를 최종 승인했다고 30일 밝혔다. 최종 승인된 안은 현 백화점 후문 부지에 각각 지상 9층, 6층 규모의 판매시설과 주차시설(총 면적 4만4천771㎡)을 추가로 짓는 내용이다.

시는 대신 이날 승인을 결정하면서 다양한 건축물 외관과 복합문화공간의 공공성 활용을 조건부로 제시, 5월께 경관심의를 새롭게 하기로 했다.

건축물 외관과 관련, ㈜롯데쇼핑은 백화점 외관을 다양하게 디자인하고 외벽을 스크린 삼아 영상을 투사하는 기법인 미디어파사드를 연출해 서면 지역 랜드마크로 삼기로 했다. ㈜롯데쇼핑은 야간 경관을 화려하고 독창적으로 만들기 위해 LED 전문 프랑스 작가와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공성 활용과 관련해서는 새로 증축되는 백화점 실내에 790㎡, 야외에 560㎡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해 청년일자리 창출공간으로 활용이 가능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포장마차가 밀집한 남·동측으로는 백화점 부지를 인도로 내놓는다. 폭 3m 길을 3.5~5.3m로 확대해 보행자 편의를 돕고 주변 상권을 활성화한다는 취지에서다. 백화점 인근 녹지와 소공원도 정비한다.

조승호 창조도시국장은 "백화점 전체 외관이 부산 중심도시라는 서면 이미지에 걸맞게 화려하고 다양하게 디자인될 것"이라며 "밝고 화려한 야간 경관 제공과 함께 백화점 주변이 시민들의 편안한 휴식처가 되도록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2015.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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