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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13 14:44

라인-다음카카오, 캐릭터 전문점 경쟁 ‘속속’

  • 김정은 | 313호 | 2015-04-13 | 조회수 4,497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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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의 캐릭터 브랜드 ‘라인프렌즈’가 지난 3월 강남 가로수길에 세계 최대 규모의 플래그쉽스토어를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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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현대백화점에 등장한 최초의 ‘카카오프렌즈’ 팝업스토어. 원래 지난해 4월 20일까지만 운영하기로 돼 있던 팝업스토어는 사람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어 지금까지도 계속 운영되고 있다.

다음카카오, 백화점 중심으로 ‘카카오프렌즈’ 팝업스토어 오픈
라인프렌즈, 가로수길에 최대 규모 플래그십 스토어 열어

다음카카오가 지난해부터 ‘카카오프렌즈’를 활용한 팝업스토어를 오픈한 가운데, 라인이 ‘라인프렌즈’를 앞세워 캐릭터 상품 전문점을 선보였다. 카카오톡과 라인의 캐릭터 전문점 경쟁이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카카오프렌즈’ 팝업스토어는 전국 주요 도시 백화점을 중심으로 오픈했다. 최초의 팝업스토어인 신촌 현대백화점은 오픈 5일만에 2억원의 매출을, 연이어 오픈한 부산 롯데백화점, 대구 현대백화점은 4일만에 2억원에 달하는 매출액을 달성했다. 부산과 대구 팝업스토어는 각각 3주의 운영 기간 동안 7억원에 가까운 매출을 올렸다.
특히 지난해 11월 오픈한 코엑스점은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상품 판매부터 이용자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존까지 마련돼있다. 카카오프렌즈 대형 피규어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전시존 등 다양한 체험 공간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라인의 캐릭터브랜드 ‘라인프렌즈’는 최근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연면적 1,000㎡(약 300평)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라인프렌즈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현재 운영 중인 전세계 매장 7곳 중 최대 규모다.
지금까지의 팝업스토어와 정규매장이 대형 쇼핑몰에 입점하는 형태였다면,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는 가로수길 대로변에 위치한 건물 3개층을 각각 특색있는 테마로 꾸며 라인프렌즈만의 매력을 공간 전체에 짙게 스며들게 한 것이 특징이다.
가로수길 라인프렌즈 스토어에 들어서면, 높이 3.2미터로 세계 최대 크기의 ‘메가 브라운’이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캐릭터 문구류, 캐릭터 피규어 등 총 2,000여가지가 넘는 다양한 제품을 라인업했다. 2층에는 베어브릭, 스와로브스키, 라미 등 라인프렌즈의 한정판 콜라보레이션 제품들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고, 다양한 품목의 패션 아이템도 만나볼 수 있다.

김정은 기자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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