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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13 15:32

서울지하철 LED조명 2단계 교체사업 개시

  • 편집국 | 313호 | 2015-04-13 | 조회수 3,139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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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공구-솔라루체·후지라이테크, 2공구-에스지디지털·미미라이팅 수행
전체 물량 21만2,000개 규모, 연 21억원 전기료 절감 기대


서울지하철 LED조명 2단계 교체사업이 23일 공식 착공됐다.
서울지하철 LED조명 교체사업은 서울시가 한국정책금융공사(현 KDB산업은행)와 협약을 맺고 1호선부터 8호선까지 243개 지하철 역사 내 66만개의 조명을 LED로 전량 교체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승강장과 통행로 등에 설치된 43만개의 조명을 LED로 교체하는 1단계 사업은 2014년 5월 공식 종료됐다.
이번 2단계 사업은 차량기지, 사무실 등 나머지 공간의 조명을 LED로 교체하는 것이다.
서울시와 그린엘이디에 따르면 구체적인 수량은 1공구(1~4호선)가 8만3,500개, 2공구(5~8호선)가 12만9,000개로, 총 물량은 21만2,000개에 달한다.
1공구는 솔라루체와 후지라이테크 컨소시엄이, 2공구는 에스지디지털과 미미라이팅 컨소시엄이 각각 교체사업자로 선정돼 공사를 진행한다. 사업기간은 오는 10월 13일까지다.
서울시는 2단계 LED조명 교체사업을 통해 연간 1,640만kWh를 절감하고, 연간 21억3,000만원 가량의 전기료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서울지하철 LED조명 교체사업은 서울시가 의욕적으로 추진 중인 ‘원전 하나줄이기 정책’의 일환으로, 지하철역사 조명 전체를 LED로 바꾸는 것은 국내·외에서 처음 시도되는 일이다.
정책자금으로 약 300억원의 예산을 먼저 집행한 뒤 LED조명 교체를 통해 절감되는 전기요금으로 초기설치비를 되갚는 새로운 공공부문 LED조명 보급모델이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2013년 4월 한국정책금융공사와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서울지하철 LED조명 2단계 교체사업은 지난 1단계 사업과 마찬가지로 한국정책금융공사의 100% 투자로 진행되며, 교체사업 전담 특수목적법인(SPC)인 그린엘이디의 주관 하에 발주, 계약, 유지관리 등이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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