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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13 16:54

삼성전자, LED 디스플레이 시장 입지 강화

  • 이정은 | 313호 | 2015-04-13 | 조회수 2,487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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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CO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설치한 반구형 디스플레이.

美 LED 상업용 디스플레이 회사 ‘YESCO’ 인수
디지털 옥외광고판-대형전광판 시장 공략 본격화


삼성전자가 미국의 LED 패널 및 디스플레이 제조 선도업체인 YESCO 일렉트로닉스(YESCO Electrinics, LLC)를 인수하며 LED 디스플레이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했다.
미국 유타주에 소재한 ‘YESCO 일렉트로닉스’는 1988년 설립된 LED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문회사로 광고판 맞춤제작 비상장 회사인 ‘영 일렉트로 사인 컴퍼니(Young Electric Sign Company, YESCO)의 자회사였다. 제조, R&D, 서비스 전반에 걸친 역량을 갖추고 있으며 다양한 옥내, 옥외용 LED상업용 디스플레이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적인 옥외광고 명소인 런던 피카딜리 광장의 옥외광고판을 비롯해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윈(Wynn) 호텔, 코스모폴리탄(Cosmopolitan) 호텔, 아리아(Aria) 호텔 옥외 대형광고판 등이 ‘YESCO 일렉트로닉스’의 작품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인수를 통해 기존 LCD 패널 기반의 실내용 제품으로부터 옥외용 대형 LED 상업용 디스플레이에 이르는 다양한 라인업을 구비함으로써 디지털 사이니지 사업을 본격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석기 전무는 “LED 디스플레이 기술에 기반한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면서 이 분야에서 성공하기 위해 적합한 경험을 보유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깨달았다”면서 “LED 디스플레이 영역에서 YESCO 일렉트로닉스의 전문경험과 우리의 글로벌 네트워크, 비즈니스 경험 및 세계적인 수준의 R&D팀을 결합해 디지털 디스플레이의 토털 솔루션 제공업체로서의 선도적 입지와 고객들에게 제공할 가치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정은 기자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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