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의 대표적인 사인 전시회인 ‘상하이 국제 애드&사인 엑스포’가 3월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상하이 홍차오에 새롭게 들어선 National Exhibition and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됐다. 사진은 국내 디지털프린팅 분야의 대표기업인 디지아이의 전시회 부스 전경.
일정과 장소 변경해 성공 마무리… 8개관 걸쳐 2,000개 기업 참가 디지아이·딜리·SS라이트·성우TSD 등 국내 20여개사도 부스 꾸며
아시아 최대 규모의 사인전시회로 자리매김한 상하이 국제 애드&사인 엑스포(Shanghai Int’l Ad&Sign Expo)가 제 23회 행사를 일정과 장소를 바꿔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올해 상하이 국제 애드&사인 엑스포는 3월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상하이 홍차오의 National Exhibition and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됐다. 해마다 7월 개최되었던 전시회는 올해부터 3월로 일정을 바꿨고, 장소도 기존 상하이 뉴인터내셔널 엑스포센터에서 홍차오에 새롭게 대규모로 조성된 새로운 전시회장으로 옮겼다. National Exhibition and Convention Center의 규모는 기존 전시장 대비 2배 이상인 150만㎡ 규모를 자랑한다. 해당 전시회는 지난 22년간 성장을 거듭해 이제는 30개 국가에 걸쳐 2,000개 이상의 업체가 참가하고, 100개국에서 13만명의 관계자들이 참관하는 초대형 전시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1관(LED&라이팅), 2관(프린팅&패키징), 3관(인터내셔널), 4.1(프린팅, 조각&프린터 소재), 5.1(중국 디지털 잉크젯 프린팅 제조사), 6.1(조각장비), 7.1(사인 제품), 8.1(전시, 디스플레이&상업기기&샵 인더스트리) 등 8개관에 걸쳐 2,000개사가 참가했다. 상하이전시회는 글로벌 기업들의 신장비와 신기술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이자, 날로 진보하는 중국 현지기업들의 다양한 기술과 제품을 한 눈에 훑어볼 수 있는 장이기도 하다. 때문에 해마다 한국에서 많은 업계 관계자들이 전시장을 찾고 있다. 한국과 지리적으로 가까워 전시회 참관에 대한 시간과 비용부담이 적은 편인데다, 전시구색이 다양하고 신제품과 신기술을 한국보다 앞서 접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해마다 한국에서 전시회장을 찾는 이들이 기백명에 달한다. 본지도 IEB박람회투어와 공동으로 ‘제23회 상하이 애드&사인 엑스포’ 참관단을 꾸려 3월 12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전시회 참관 및 시장조사, 바이어 상담 등의 일정을 마치고 돌아왔다. 국내의 대표적인 수출기업들도 변함없이 상하이 전시회의 한 축을 담당하며 ‘메이드 인 코리아’의 위상을 높였다. 올해는 디지아이, 딜리, SS라이트, 성우TSD, 영화목금형, 애니룩스, 잉크테크, 디젠, 스타플렉스, 원풍, 나이테, 레드자이언트, 가야, SFC, GOQ엘이디, 신한양행, 스마트엘이디, ITINK, NCLED, AVL LED 등 20여 국내기업이 상하이 전시회에 참가, 활발한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을 전개했다. ※상하이 전시회 상보는 지면 관계상 다음 호(314호)에 게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