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판문화 선진화를 이끄는 전국의 옥외광고업무 담당공무원 250여명이 간판문화 선진도시 파주에서 한 자리에 모였다. 행정자치부는 3월 19일 파주시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에서 ‘2015년 상반기 옥외광고 담당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행자부 허만영 주민생활환경과장, 이상무 옥외광고팀장을 비롯한 옥외광고 주무부서 담당 공무원, 전국의 시·도, 시·군·구 옥외광고 담당 공무원, 김현 한국옥외광고센터장을 비롯한 센터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하는 대규모로 치러졌다. 행자부는 옥외광고 담당공무원의 직무능력 향상과 상호 정보공유를 위한 워크숍을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2회에 걸쳐 실시하고 있는데, 이번 워크숍은 선진 간판문화를 구축한 대표적인 지자체로 손꼽히는 파주시에서 개최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올초 행자부 조직개편에 따라 옥외광고 주무부서의 개편과 인적쇄신이 이뤄진 이후 개최된 첫 행사로서, 중앙부처 차원에서 그간 고질적인 문제점으로 지적돼 온 불법광고물 문제에 대한 근절대책 마련과 정비 의지를 강하게 내비쳤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행사는 행자부 허만영 주민생활환경과장의 인사말과 파주시 윤명채 도시운영발전국장의 환영인사말을 시작으로 행자부 김두수 사무관의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령 교육’, 파주시청 신규옥 도시경관과장의 ‘옥외광고물 관리업무 종합 추진계획’ 발표로 이어졌다. 파주시의 발표는 옥외광고물 분야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자리매김한 파주시가 그간 펼친 다양하고 차별화된 시책을 전국의 지자체 옥외광고 담당공무원들에게 전파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부산 해운대구와 대전 서구는 간판문화 선진화 우수 지자체로서 불법광고물 정비 등을 위해 펼치고 있는 다양한 시책을 발표했다. 부산시 해운대구청의 박은숙 도시디자인팀장과 대전 서구 도시과의 안준영 주무관이 단상에서 올라 옥외광고업무 추진 우수사례 및 차별화된 시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옥외광고센터에서는 엄 창호 기획개발부장과 임충수 간판개선사업부장이 발표자로 나서 간판문화 선진화 방안을 주제로 센터가 지향하는 방향성과 향후 추진과제 등에 대해 설명했다. 행자부 강고원 사무관은 불법광고물 정비와 관련한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지자체에서 적극적으로 의견개진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공무원들은 본 행사를 마친 후 6대의 버스를 이용해 불법광고물 없는 깨끗한 파주거리와 간판개선사업지 등을 답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