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 인식·안정성 면에서는 LED전광유리 탁월 편리성 앞세운 투명 LED필름도 시장 가세 본격화
최근 광고용 영상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속이 비춰 보이는 디스플레이 신소재들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투명한 LCD와 OLED 등 디스플레이 패널을 비롯해, 반투명한 블라인드 형태로 제작한 시스루 LED전광판, 유리사이에 LED를 삽입한 투명전광유리 등 투명성이 담보되는 디스플레이 소재들이 시장을 빠르게 확대해 가고 있다. 최근 이처럼 투명성을 강조한 디스플레이 소재들이 관심을 얻고 있는 것은 건축 친화적 디자인 특성에 따라서다 있다. 매장의 쇼윈도나 유리벽면 등 기존의 건축요소를 간직하면서 새로운 광고 및 정보매체를 구현할 수 있다는 점이 메리트가 되고 있는 것. 또한 쇼윈도와 같은 공간에 적용하면 매장이 가려지지 않고 영상과 매장 내부의 모습을 동시에 보여줄 수 있어 더욱 임팩트 있는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투명 디스플레이는 크게 기판 자체가 투명한 투명 LED디스플레이와 바타입의 LED를 그물 혹은 발처럼 엮어서 제작하는 시스루(see-through) LED전광판 두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둘 중에서는 제작과 설치가 더 용이한 시스루타입 전광판이 훨씬 활발하게 쓰이고 있는데, 최근에는 기술발전에 따라 제품력이 향상되면 투명 LED디스플레이 시장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여기에서는 이미 잘 알려진 시스루 전광판을 제외한 여러 투명 디스플레이 소재들에 대해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