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피버(design fever)&엔제리너스 - Bean Art 소비자가 매장에서 커피를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얼굴을 스캔, 매장의 한쪽에 설치된 3D 디지털 캔버스에 ‘원두 아트(BEAN ART)’로 얼굴 스케치를 완성해 하나의 작품처럼 보여준다. 입체감과 심도있는 표현이 가능한 디지털 캔버스 기술로 엔제리너스 매장을 나를 위한 특별한 공간처럼 느껴지도록 만든다.
다프트랩(THE DAFTLAB)&처음처럼 - Bottle Smart Device 따르링 사물인터넷(loT) 기술을 적용해 말하는 소주 ‘처음처럼’이 탄생했다. 술잔을 기울일 때마다 나오는 재밌는 멘트를 통해 소비자의 연령층, 장소, 상황을 고려한 차별화된 마케팅이 가능하다. 첫잔은 “우리 오늘, 부드러워지자~ 처음처럼”, 일곱 번째잔은 “이모~ 여기 처음처럼 하나 더 주세요~”와 같은 멘트가 나온다.
도브투래빗(Dove to rabbit)&유니클로 - Fast-fit 패스트패션 브랜드의 특성에 맞게 매장에서 직원을 찾는 수고로움 없이 간편하게 쇼핑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유니클로 매장에 디지털 사이니지를 설치해 내가 고른 옷의 바코드만 스캔하면 ‘가상 피팅(Virtual Fitting)’을 통해 번거롭게 피팅룸을 오가지 않고도 내게 맞는 옷을 고를 수 있고, 패스트 카트를 선택해 가격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디메이저(Dmajor)&롯데백화점/유니세프 - Donation Parking Lot 매일 물부족으로 죽어가는 아프리카 어린이들. 이들에게 물을 기부할 수 있는 주차코너를 만들고, 주차시간에 따라 아프리카 어린이에게 물을 기부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물을 얻고 표정이 밝아지는 아프리카 어린이의 이미지를 인터랙티브하게 볼 수 있다.
바이널아이(VINYLI)&핫식스 - Translook Interactive 편의점 냉장고가 인터랙티브 미디어로 변신했다. 수많은 음료들이 경쟁하는 편의점 냉장고에서 우리 제품을 선택하게 만들 수 없을까? 편의점 냉장고를 디스플레이처럼 활용해 소비자가 진열장의 유리를 터치하면 핫식스와 관련된 다양한 게임에 참여할 수 있고, 게임결과에 따라 제품교환 쿠폰 등의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마케팅과 디지털의 융합, ‘이노베이티브&크리에이티브쇼’ 개최 다양한 디지털 회사와 협력… 13개의 다채로운 캠페인 사례 시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의 세계를 펼쳐보인 이색적인 행사가 열려 이목을 끌었다. 대홍기획(대표 장선욱)은 3월 30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이노베이티브&크리에이티브쇼(Innovative&Creative Show)’를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강화에 나섰다. 이번 행사에서 대홍기획은 이미 업계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중대형 디지털 에이전시부터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스타트업, 그리고 국내외 대학생 그룹 등 다양한 디지털 회사와 팀을 발굴, 대홍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더해 새로운 디지털 크리에이티브를 선보였다. 디지털 아이디어가 더해졌을 때 효과적인 브랜드를 선정, 13가지 다채로운 캠페인 사례를 시연했다. 문서 위주의 설명이 아닌 실제 부스에서의 시연을 통해 신기술에 대한 이해도와 친밀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먼 미래의 기술이 아닌 바로 적용가능한 센서, 디지털 캔버스, 오큘러스(가상현실 체험장비), 모바일, 비콘(근거리 무선통신 장치), NFC(근거리 통신기술) 등의 기기와 신기술을 적용해 소비자 접점에서 친근하게 활용할 수 있는 크리에이티브를 선보였다. 대홍기획은 이번 협력을 기반으로 국내 디지털 회사와 고객사를 연결하는 ‘디지털 크리에이티브 허브(Digital Creative Hub)’로서 거듭나고, 나아가 국내 디지털 마케팅 시장의 상생과 성장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번 행사의 주요한 동기는 옴니채널(Omni-Channel) 시대로의 급격한 변화다. 옴니채널은 오프라인과 온라인, 모바일을 연결해 언제 어디서나 상품을 검색하고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 및 쇼핑환경을 뜻한다. 계산대나 사이니지, 매장 디스플레이 화면, 또는 사물인터넷 개념을 추가한 제품 등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뉴미디어가 되어 새로운 소통이 가능해진다. 기업은 소비자와의 다양한 접점을 만들어내고 브랜드와 상품에 대한 효과적인 경험을 극대화해 고객으로 하여금 스스로 공유할 수 있도록 한다. 대홍기획은 이러한 ‘유입-체험-공유’로 이어지는 옴니채널 환경에서 디지털 기술이 브랜드와 소비자를 더욱 효과적으로 연결하는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의 기반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대대적으로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강화에 나선 것이다. 행사를 총괄 기획한 박선미 크리에이티브솔루션 본부장은 “옴니채널 시대가 본격적으로 도래하면서 매장과 소비자를 연결하는 입체적인 통합 마케팅 전략에 디지털 크리에이티브가 필수임을 대비해야 한다”며 “향후 대홍기획은 참신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디지털 회사와 판로를 연결하는 ‘디지털 크리에이티브 허브’로서 국내 커뮤니케이션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실제 국내 광고비 중 디지털 부문이 차지하는 비율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우리나라 전체 광고시장이 연간 약 10조 이내의 규모에서 정체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디지털 광고비는 2011년 1조 9,160억원에서 2014년에는 2조 9,320억원, 2015년에는 3조 3,600억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광고기업 역시 디지털 시대로의 급격한 변화에 맞춰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대표적인 글로벌 광고대행사 오길비(Ogilvy), BBDO도 변화하는 디지털 경쟁력 확보를 위해 ‘디지털 이노베이션 랩(Digital Innovation Lap)’을 신설해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전통의 광고회사 영앤루비콤(Young&Rubicam) 역시 ‘스파크 플러그(Spark Plug)’라는 글로벌 이노베이션 인큐베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변화하는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그밖에도 세계 1위 광고기업인 WPP 산하의 디지털 마케팅 에이전시 아카(AKQA), 독립 디지털 에이전시 드로가5(droga5), R/GA 등도 혁신적인 퍼포먼스와 프로젝트들을 선보이고 있다. 대홍기획은 이러한 국내외 흐름에 발맞춰 디지털 시대 환경에 맞는 플랫폼 구축 및 사업에 집중하고 마케팅 아이디어와 디지털 신기술이 융합된 새로운 커뮤니케이션과 서비스를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