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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11 17:30

(업체탐방)오렌지애드

  • 이석민 | 315호 | 2015-05-11 | 조회수 5,269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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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애드는 옵티멈 3200도입으로 현수막 제작 생산성이 높아졌고, 후가공 일손이 감소돼 업무 효율성이 극대화됐다고 자평하고 있다. 사진은 정용수 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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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애드가 지난해 연말 구매한 옵티멈 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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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애드의 홈페이지. 수 천 가지가 넘는 디자인 샘플을 마련해 놓고 있어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대형 현수막, 미싱없이 한번에 OK

옵티멈 3200 도입으로 경쟁력 높아져
교회 등 단체에서 현수막 주문 많아


오렌지애드가 날개를 달았다. 교회 등 단체에서 주문하는 현수막이 많았던 오렌지애드는 3m 이상 대형 현수막 주문의 경우엔 1600폭 수성장비로 현수막 두 장을 출력해 이어 붙여서 납품해 왔다. 하지만 최근 미디어벅스인터내셔널로부터 ‘티피엠 옵티멈 3200’을 도입, 2개의 현수막을 이어 붙이는 미싱 작업이 필요 없게 된 것. 한번에 3.2m 폭의 현수막을 출력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로써 회사측은 현수막 제작 생산성이 높아졌고, 후가공 일손이 감소돼 업무 효율성이 극대화됐다고 자평하고 있다.
2009년 설립된 오렌지애드는 불과 6년 째 만에 크게 성장한 실사출력전문업체다. 디자이너와 출력기사 등을 포함한 임직원이 30명에 달하고, 실사출력장비도 옵티멈 3200을 비롯해 마카스 JV5, TS34 등 20여대를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 정용수 실장은 “교회 등에서 주문하는 현수막의 경우 예수님 등의 이미지가 포함되기 때문에 현수막 중간에 미싱 자국이 들어가는 것을 매우 싫어했다. 따라서 옵티멈 3200은 이 같은 고객 불만을 해결할 수 있는 장비이기 때문에 회사 입장에선 상당한 도움이 되는 장비라고 할 수 있다”라고 평가했다.
오렌지애드의 경쟁력은 앞서 언급한 정실장의 말속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고객들의 니즈에 발맞춰 회사가 변화한다는 것이 회사의 방향인 셈이다.
정 실장은 “고객들이 원하는 바를 귀담아 듣고, 소중히 해야 회사가 성장할 수 있다. 특히 우리 회사는 교회 고객들이 많기 때문에 납기를 가장 중요시한다. 일요일날 교회 예배가 있기 때문에 토요일까지 무슨 일이 있어도 현수막 설치를 해달라고 하는 주문이 많기 때문에 우리 직원들은 이 같은 요구에 불만을 갖지 않는다. 고객의 생각이 최우선 순위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 같은 ‘고객 우선주의’는 홈페이지에서도 세심하게 나타난다. 오렌지애드 홈페이지에 접속해 들어가면, 수 천 가지의 디자인 샘플이 마련돼 있다. 고객들은 대부분 디자인을 할 줄 모르거나, 원하는 디자인을 표현할 수 없기 때문에 소통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 이 같은 문제를 원만히 해결할 수 있도록 디자인 샘플 코너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고객이 디자인 샘플을 먼저 본 뒤, 오렌지애드의 디자이너와 상담을 하면, 보다 쉽게 소통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하나의 에피소드가 있다. 택배 회사의 상품 지연 배송으로 인한 손해를 오렌지애드가 떠안은 경우다. 납기를 약속하고, 현수막을 택배로 배송했는데, 그 날까지 상품이 도착되지 않았고, 고객이 택배 회사와 통화를 시도했지만, 택배 담당자가 휴대폰도 받지 않았던 것. 이 사실을 오렌지애드가 고객으로부터 알게 됐고, 오렌지애드는 두말없이 새로 현수막을 제작해서, 퀵배송으로 다시 상품을 납품했다. 알고 보니, 택배 담당자가 일이 너무 바빠, 휴대폰을 받지 못했고, 현수막을 납품 받기로 한 날 늦은 밤에 배송하려 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결국 오렌지애드가 손해를 본 것이지만, 어느 누구의 탓으로도 돌리지 않았다.
정 실장은 “한번 우리 고객이 되신분들은 시간차가 있겠지만 반드시 다시 우리에게 주문한다는 것을 우리는 경험치로 알고 있다”라면서 “이 같은 충성 고객들을 늘려 나가는 것이 회사 성장의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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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냄새없는 솔벤트 대형 출력장비 옵티멈 3200

‘티피엠 옵티멈 3200 (OPTIMUM 3200)’은 중국의 대표적인 대형 프린터 제조사인 ‘공정’에서 제조한 3.2m폭의 대형 솔벤트 프린터다. 이 장비는 솔벤트 프린터가 지닌 단점인 ‘냄새’가 없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따라서 작업자들의 정신 건강을 해치지 않고 근무를 할 수 있어 생산성이 높고, 청결성을 유지할 수 있다. 
스펙트라 1024헤드를 탑재한 4색 모델로, 내구성이 우수하고, 뛰어난 발색도를 제공한다는 점이 장점이다.
프린트헤드에 대해서는 1년 무상 A/S를 지원하고 있으며 티피엠으로부터 전용 솔벤트 잉크 및 미디어, 립S/W를 원스톱으로 공급받을 수 있다. 대형 솔벤트 프린터인데도 불구하고 소비자 가격이 매우 낮다라는 점도 인기 요인이다.
서울·경기권의 티피엠 총판인 미디어벅스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실사출력장비가 가져야할 최고의 가치는 높은 생산성과 우수한 출력 품질이다”라며 “옵티멈 3200은 생산성이 높고, 출력 품질은 높은 대신 가격은 매우 낮기 때문에 구매 문의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석민 기자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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