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기사보기

뉴스기사

2015.05.12 09:52

(광고주와 매체전략)캔디크러쉬소다, OOH 런칭 캠페인

  • 이정은 | 315호 | 2015-05-12 | 조회수 6,605 Copy Link 인기
  • 6,605
    6
킹 코리아는 지하철 1~4호선, 5~8호선 총 200기의 스크린도어광고에 캔디크러쉬소다 광고를 집행했다. 광고 속 ‘어떡하지.. 네가 자꾸 떠올라’ 광고는 게임유저들에게 가장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광고로 꼽힌다.

61.JPG
여의도 벚꽃축제 시즌에 맞춰 5호선 여의나루역에는 ‘벚꽃’을 모티브로 한 광고를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가정의 달 5월에는 어린이대공원역에 이색적인 광고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62.JPG
IFC몰 엘리베이터 래핑광고는 쓰리매칭 방식의 게임 특성을 매체적인 특성에 절묘하게 녹여내 시선을 끈다.

63.JPG
지방에는 부산, 대구, 광주에 버스외부광고를 집행했는데, 광고카피를 사투리로 전달해 공감백배의 광고를 만들어냈다. 지방버스에는 총 200대에 광고를 게첨했다.

64.JPG
‘버스’라는 매체 특성과 게임의 속성을 두루 활용한 광고안이 눈길을 모은다. 서울 및 경기버스 400대에 캔디크러쉬소다 광고가 집행됐다.

‘톡톡 터지는 재미, 톡톡 튀는 광고’… 캔디크러쉬소다, 제대로 터졌다!

국내 출시 맞춰 와이드한 옥외광고 집행… 전방위 노출로 시너지 ‘UP’
‘친숙하게 다가가자’ 전략… 매체·지역·계절·게임 특성 고려한 200여개 광고안 ‘이목’


2015년 봄, 모바일게임 광고들의 치열한 옥외광고 경쟁 속 눈에 띄는 광고를 뽑으라면 단연 ‘캔디크러쉬소다’를 들 수 있다.
‘캔디크러쉬소다’는 글로벌 게임사 킹(King)이 ‘캔디크러쉬사가’의 후속작으로 출시한 게임으로, 킹 코리아는 3월 ‘캔디크러쉬소다’의 국내 런칭에 맞춰 대대적인 광고 캠페인을 펼쳤다. ‘내 삶의 스윗소다’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연예인과 전문가가 출연한 TV광고를 온에어하는 것과 동시에 3월부터 대대적인 OOH 캠페인 전개해 서울 주요 도심을 캔디크러쉬소다의 귀여운 캐릭터와 컬러풀한 그래픽으로 물들였다.
캔디크러쉬소다 OOH 런칭 캠페인은 ‘친숙하게 다가가자’는 전략에서 출발했다.
이번 광고를 기획한 HS애드 기획2팀의 김현욱 대리는 “TV광고는 대세감과 의외성을 살린 모델을 활용했다면, 옥외광고는 대소비자 친숙도가 높은 매체인 만큼 그에 맞게 보는 이로 하여금 ‘맞아, 맞아!’ 하는 공감요소를 넣고자 했다”면서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캔디크러쉬소다’라는 게임을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카피 자체도 소비자 워드로 쓰고 어디를 어떤 목적으로 가든 그 상황에 맞춰 소비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광고안들을 만들어내는데 심혈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그렇게 해서 탄생한 캔디크러쉬소다의 광고안은 무려 200여개에 이른다. 매체적인 특성과 지역적·계절적 특성, 그리고 게임의 특성을 고루 반영해 기발하면서 재밌는, 그러면서 ‘아하!’하고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옥외광고가 탄생했다.
지하철스크린도어, 버스쉘터, 버스외부광고 등 핵심매체에 와이드하게 광고집행을 하면서 각각의 매체특성을 반영한 광고안을 만들었고, 부산·대구·광주 지역의 버스광고에는 사투리를 넣었다. 여의도 벚꽃축제 시즌에 맞춰서는 윤중로로 향하는 길목인 5호선 여의나루역에 ‘벚꽃’을 모티브한 광고를 선보여 호평받았다. 여의도 IFC몰 엘리베이터에는 매체특성을 살려 게임 속 장면을 그대로 옮겨다 놓은 래핑광고를 게첨, 시선을 모았다. 을지로3가와 을지로입구역 연결통로, 청량리 환승센터 등에는 턴키로 광고를 집행해 대세감을 살렸다.
HS애드 OOH팀의 김성민 차장은 “좋은 목의 매체를 잡기 위해 연초부터 매체 부킹작업을 하고 200개에 달하는 광고안을 각각의 위치에 정확하게 게첨하는데 적지 않은 품이 들었지만 광고집행에 대한 피드백이 좋게 나와 보람을 느낀다”면서 “마침 게임의 출시 시기가 봄에 이뤄져 대규모 옥외광고 집행의 시너지를 톡톡히 냈다고 여겨진다”고 말했다.
캔디크러쉬소다는 게임성이 뛰어난 것과 함께 대규모 광고집행으로 꾸준히 입소문을 타면서 인기를 날로 높여가고 있는데, 4월 셋째주에는 애플 앱스토어 1위에 등극했다.
킹 코리아가 이번 캔디크러쉬소다 OOH 캠페인에 투입한 광고금액은 수십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재미있고 규모감 있는 OOH 런칭 캠페인을 통해 한국상륙을 제대로 알린 ‘캔디크러쉬소다’. 앞으로 어디까지 인기행진을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광고주 : 킹 코리아
☞광고대행사 : HS애드
☞매체사 : 유진메트로컴, 나스미디어, 애드21 등

이정은 기자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공유링크 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