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는 4월 14일부터 어린이 테마열차 1대(3량)의 내·외부를 로보카폴리 캐릭터로 래핑해 1일 14~20회 운행하고 있다.
새로운 랜드마크의 탄생 ‘예고’
4월 23일 대구에서 국내 최초의 무인 모노레일이 개통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모노레일이 대중교통수단으로 활용된데다 전동차가 처음부터 끝까지 지상으로 이어져 있어 하늘열차(Sky Rail)라는 이름이 붙었으며, 벌써 대박조짐을 보이고 있다. 대구의 남북인 북구 칠곡~수성구 범물동 구간(23.95km)을 달리는 3호선은 모두 30개역을 지나며, 승용차로 72분 거리를 20분 이상 단축시켰다. 모든 구간이 땅으로부터 10미터 이상 높이에 있는 레일을 지나는 지상철이다. 이에 따라 3호선이 지나는 도심 건물의 경관도 확 바뀌었다. 시는 3호선 주변 건물 옥상 120곳에 하늘정원을 조성했고, 불량경관시설물 2,290건을 정비했다. 3호선을 타고 창밖을 내다보면 도심 속 건물옥상이 한 폭의 그림처럼 보이도록 해 그 자체로 관광자원이 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또한 3호선의 경우 지상철임을 감안해 차량외부 래핑광고를 허용, 향후 색다른 볼거리를 싣고 달리는 랜드마크 교통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3호선의 전동차 광고사업은 대구에 소재한 광고회사 화성엔신이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