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올해를 불법광고물이 없는 원년으로 삼고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불법광고물 정비, 현수막게시대 설치, 간판개선사업 추진 등 관련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시는 올해 1월부터 두달여 동안 광주지방경찰청, 자치구, 각 경찰서, 옥외광고협회 등과 합동으로 360여명의 인원을 투입해 주야간 불법광고물 단속을 펼쳐 10만 5,905건을 단속했다. 과태료 부과는 471건으로 액수만 7억 4,700만원에 달했다. 불법현수막 등 3,040여건을 정비하고, 특히 다량으로 불법현수막을 게첨하는 건설사 아파트 분양 광고 관련사에 과태료 4억5,000여 만원을 부과했다. 올해는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국제디자인총회(IDC), 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열리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개관하는 등 굵직한 국제행사를 앞두고 있어 광주지방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정비와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현수막지정게시대를 16곳에 새롭게 설치할 예정이다. 또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찾는 시민과 내방객에게 문화중심도시의 면모에 걸맞은 깨끗한 거리 환경을 보여주기 위해 동구 인쇄의 거리 입구~장동로터리~동부경찰서 구간을 디자인 간판으로 교체, 정비한다. 이번 간판개선사업은 사업비 4억 2,200만원(국비 2억, 시비 2억, 자부담 2,000만원)을 투입, 상가주(또는 건물주)는 비용의 5%만 부담해 디자인 간판으로 교체하며 ‘1업소 1간판 원칙’으로 불법간판은 정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