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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27 09:16

와글와글 인터넷세상

  • 편집국 | 316호 | 2015-05-27 | 조회수 1,746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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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트 아트 ‘레인웍스’ 비가 오면 작품이 보인다
맑은 날에는 보이지 않다가 비가 오거나 물을 뿌렸을 때만 보이는 신기한 스트리트 아트가 등장했다. 시애틀의 마술사이자 예술가인 페레그린 처치의 작품인 이른바 ‘레인웍스’다. 도로 위에 그리는 그의 작품은 땅이 말라 있을 때는 보이지 않는 것이 특징. 때문에 맑은 날에 길을 걸어갈 때는 바닥에 무슨 그림이 그려져 있는지 전혀 알 수가 없다. 하지만 비가 오는 날이면 사정은 달라진다. 바닥에 숨어 있던 그림이 빗물을 통해 선명하게 드러나기 때문이다. 스텐실과 강력한 소수성 코팅제를 이용해서 그린 이런 그림들은 현재 시애틀 시내에 20~30군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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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네킹 화장실 변기 앞에 서면 그냥 작아져요

중국 산시성 타이위안에 있는 한 레스토랑에 가면 오싹한 느낌이 드는 남자 화장실이 있다. 다름이 아니라 헐벗은(?) 마네킹 세 개가 소변기 바로 앞에 떡하니 서있는 것. 때문에 이 변기 앞에 서면 마네킹과 얼굴을 마주하고 서서 볼일을 보는 진풍경이 연출된다. 약간은 괴기스런 이 화장실을 이용한 손님들 사이에서는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 섹시한 마네킹들이 빤히 쳐다보고 있기 때문에 소변이 제대로 나오지 않는다는 것이다. 한편 이 레스토랑이 이런 콘셉트를 설정한 이유에 대해서는 현재 알려진 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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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상방뇨 막는 발수 페인트… 벽에 ‘쏘면’ 발등이 젖는다

지난 수년간 술에 취한 노상방뇨꾼들 때문에 골치를 썩던 독일 함부르크에서 재치 넘치는 노상방뇨 예방 캠페인이 벌어지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취객들이 많은 유흥가인 상크트 파울리를 중심으로 실시되고 있는 이 캠페인은 이른바 ‘오줌 되돌려 주기’ 캠페인이다.
요컨대 벽에 대고 소변을 볼 경우 소변 줄기가 벽을 따라 흘러내리는 것이 아니라 소변을 본 사람의 발등을 향해 떨어지는 것. 비밀은 바로 ‘발수 페인트’에 있다. 액체가 스며들지 않는 소수성 페인트를 칠한 벽에 노상방뇨를 하면 소변이 벽에 부딪쳐 튀기 때문에 낭패를 겪게 된다. ‘울트라-에버 드라이’라고 불리는 이 특수 페인트는 보통 선박을 건조할 때 사용하는 것으로, 어떤 종류의 액체가 닿아도 스며들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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