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 패션부문이 남성복 ‘엠비오(MVO)’의 BI를 교체한다. 새로운 컨셉과 BI는 내년 상반기 공개될 예정인데, 국내와 중국 시장에서 ‘엠비오’의 브랜드 이미지를 일원화하기 위한 차원이다. 현재 사업팀을 비롯한 지원부서는 BI 재정립 작업을 시작한 상태다. 국내 시장은 컨템포러리 무드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중국은 다른 양상을 띠고 있어 이를 극복할 수 있는 확실한 브랜드 오리진을 구축해 안정적인 저변 환경을 만들어 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중국 현지 매장은 이미 50여개로 지난해부터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TD캐주얼 ‘빈폴’에 이어 가장 많은 유통망을 확보해, 현지 남성캐주얼 시장에서의 점유율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추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