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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08 14:05

SNS 속 옥외광고 세상 47

  • 편집국 | 317호 | 2015-06-08 | 조회수 1,960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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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세상을 통해 우리 일상생활 곳곳에 숨쉬고 있는 옥외광고의 세계를 엿볼 수 있는 ‘SNS속 옥외광고 세상’ 코너. 온라인 공간의 옥외광고 관련 ‘핫 이슈’를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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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의 벗어던진 女’ 등장하는 버스광고 논란

“단 3파운드면 하루 종일 나를 탈 수 있어요.”
버스광고 뒷면에 위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든 영국의 유명 가수 샬롯 처치가 등장했다. 사진 속 그녀는 상의를 모두 벗어던진 상태다.
이 이벤트는 영국 사우스웨일즈에 있는 버스운송업체인 ‘NAT(New Adventure Travel)’가 제작한 것. 회사는 비슷한 콘셉트의 광고를 하나 더 제작했는데, 다른 버전에는 여성이 아닌 상의를 입지 않은 남성이 등장한다.
‘단 3파운드(약 5,150원)면 하루 종일 나를 탈 수 있어요’라는 문구에서도 알 수 있듯, 이 캠페인은 버스 회사 측이 승객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승객을 늘리기 위한 마케팅이다.
버스를 타기 위해 기다리던 승객들은 가슴을 거의 노출한 여성의 흑백사진을 본 뒤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일부 승객들은 이 광고를 “끔찍하다”고 표현하기까지 한다.
이에 버스회사 NAT 측은 “우리는 버스를 주로 이용하는 젊은 세대들을 겨냥해 이 광고를 제작했다. ‘3파운드면 하루 종일 날 탈 수 있다’라는 슬로건은 비록 조롱을 받긴 했지만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주려고 한 것은 아니다. 불편함을 느꼈다면 사과한다”면서 “해당 광고는 24시간 이내에 모두 폐기할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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