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는 지역 내 설치된 ‘여성안심 귀갓길’에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기법을 도입한다. 강남구는 강남 경찰서, 수서 경찰서와 함께 범죄예방을 위해 ‘여성안심 귀갓길’에 범죄 예방기법 셉테드(CPTED)를 적용, 범죄취약 지역과 다세대주택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환경개선에 나선다. ‘여성안심 귀갓길’ 40개 노선 중 12개 노선에 ▲‘여성안심 귀갓길’ 노면표시 ▲112신고 안내표지판 설치 ▲LED 보안등으로 교체해 야간에도 노면과 표지판이 잘 보이도록 하고, 나머지 노선들은 LED보안등 교체를 실시한다. 또한 ‘여성안심 귀갓길’ 내 다가구, 다세대 밀집 지역에는 가스배관, 방범창 등에 ‘특수 형광물질’ 도포를 통해 외부침입을 방지하고, 여성 가구와 한부모 모자가정 등에는 ‘창문열림 비상경보기’를 설치해 성범죄 예방에도 힘쓴다. 구 관계자는 “전국에서 가장많은 CCTV가 설치된 구이지만, 골목골목에는 아직도 사각지대가 많아 밤길을 걷는 여성들이 불안할 때가 많았다”면서 “이번 환경개선을 통해 늦은 시간에도 여성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밤거리 보행환경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