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3호선 역구내 광고대행 사업자로 대구의 대표적인 옥외광고회사인 화성엔신이 낙찰자로 선정됐다. 기존에 대구지하철 1~2호선의 거의 전 매체에 대한 대행권을 확보하고 있는 화성엔신은 이번에 새롭게 개통된 3호선의 전동차 광고대행권에 이어 역구내 광고대행권을 추가확보하며 대구지하철 전체를 아우르는 사실상의 통합매체사가 됐다. 대구 3호선 역구내 광고대행 사업자 선정 입찰은 앞서 3차례에 걸쳐 유찰된 바 있다. 대구도시철도공사는 5월 8일 4차 입찰공고를 내면서 5년 사업기간의 기초금액으로 9억 4,356만 4,000원(부가세 포함)을 제시했다. 5월 19일 개찰결과 화성엔신은 사용료로 기초금액(예정가)을 조금 넘는 9억 4,380만원(부가세 포함)을 써내 사업권을 낙찰받았다. 화성엔신은 앞으로 5년간 대구 3호선 역구내 와이컬러 34기, 42인치 LCD 동영상 광고매체 120기에 대한 운영권을 갖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