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마키 엔지니어링(이하 미마키)은 5월 18일 차세대 승화전사 잉크젯 프린터 ‘TS300P-1800’를 새롭게 공개했다. 미마키는 관련 시장의 개척자로서 1998년부터 20년 가까이 텍스타일용 잉크젯 프린터를 개발·제조해 오면서 지금까지 20종 이상의 관련 프린터를 출시해 왔다. 이번에 선보인 신장비 ‘TS300P-1800’은 기존의 엡손, 리코 헤드가 아닌 파나소닉 헤드를 최초로 탑재한 장비라는 점에서 이목을 끈다. 기존의 승화전사 프린터는 저가의 얇은 전사지를 사용했을 경우, 잉크를 먹은 전사지가 우는 현상이 발생해 프린트헤드와 소재가 스치지 않도록 ‘Head gap’을 조정해야 했다. 이렇게 되면 잉크의 착탄 정밀도가 떨어져 고화질 프린트의 한계가 있었다. 이번에 공개된 ‘TS300P-1800’는 이같은 문제점을 해소한 장비다. 잉크의 직진성이 탁월한 신형 파나소닉 헤드를 탑재해 가격이 저렴한 얇은 전사지를 사용할 때도 착탄 정밀도를 떨어뜨리지 않고 고화질의 프린트가 가능하다는 게 회사 측이 강조하는 대목이다. 또한 신개발의 ‘Sb410’ 잉크는 가격이 저렴하면서 미마키의 잉크 기술을 응집한 고기능의 승화전사용 잉크로, 적은 잉크량으로로 고농도 프린트가 가능해 러닝코스트를 줄일 수 있다. 대용량 잉크 시스템 ‘MBIS3’을 표준탑재할 경우 2리터의 알루미늄팩을 잉크를 공급함으로써 잉크 교환빈도를 줄이고, 코스트 절감을 실현할 수 있다. 또한 잉크 토출시 파형을 컨트롤하는 기술과, 패스의 가장자리를 확산시켜 경계션을 그라데이션함으로써 밴딩의 발생을 줄이는 ‘MAPS4’ 등의 기술을 적용해 고품질의 출력물 생산이 가능하다. 프린트헤드 4기를 인라인 배열해 장비의 고속화를 실현했는데, 생산성을 중시하는 드래프트 모드에서 시간당 최고 115㎡, 6색 잉크를 사용할 경우에도 시간당 최고 65㎡의 고속출력이 가능하다. 최대 소재폭은 1,950mm이며, 잉크는 BL,M,Y,K,LBL,LM 6색을 탑재했다. 미마키는 ‘TS300P-1800’를 오는 7월부터 출시한다는 계획이며, 연간 판매목표는 700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