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옥외광고물 제작·설치 우수업체를 발굴, 인증하는 ‘인천시 옥외광고업 우수업체 인증제’를 실시한다. 이와 관련해 시는 추진계획 공고문을 인천시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군·구에 시달하는 한편 우수업체가 많이 발굴될 수 있도록 옥외광고협회 등에 협조를 요청했다고 지난 6월 4일 밝혔다. 옥외광고업 우수업체 인증제는 국제도시 인천의 위상과 도시브랜드에 걸맞도록 옥외광고물의 수준을 향상시키고 옥외광고업 육성 등 바람직한 옥외광고문화 조성을 위해 시행하는 제도로 올해로 6번째를 맞는다. 우수업체로 선정되면 인증패 수여, 리플릿 제작 홍보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신청 자격은 1년 이상 인천시에서 등록·영업 중인 옥외광고물 제작업체(개인 또는 법인), 아름답고 특색있는 간판 제작 및 창의적인 디자인 개발로 주변과 어울리는 간판을 제작하는 업체여야 한다. 이와함께 관계법령 및 인천시 옥외광고물 가이드라인 준수 업체 등이며 국세 또는 지방세 체납 업체, 행정처분 및 민원 야기 업체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평가대상은 지난해 6월 1일부터 지난 5월 31일까지 1년 동안 제작·설치한 옥외광고물이다. 신청은 오는 7월 31일까지이며 신청서와 심사자료 등을 작성, 군·구 옥외광고물 담당부서로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업체에 대해서는 먼저 1차로 군·구의 서류심사 및 현지조사를 거치고 2차로 인천시 광고물관리 및 디자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10개 우수업체를 선정하게 된다. 선정결과는 오는 9월 중 시 홈페이지(www.incheon.go.kr)를 통해 발표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우수업체에 대한 인증서 및 인증패 수여 행사는 오는 9월 옥외광고업 종사자 400여명이 한자리에 모이는 ‘옥외광고디자인 아카데미’ 교육과 병행해 추진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인천시 관계자는 “옥외광고물 우수업체 인증제를 통해 업체들의 창의적인 디자인으로 도시의 경관을 개선하고 아름다운 간판문화 정착은 물론, 국제도시로서의 이미지 창출에도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는 시책인 만큼 많은 업체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