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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3 13:48

세방인더스트리 어닝존의 인기 ‘놀라워라~’

  • 이석민 | 318호 | 2015-06-23 | 조회수 3,107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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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방인더스트리의 ‘어닝존’. 제철을 맞아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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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테라스 비·바람막이로 안성맞춤… 매출도 급상승
간판업체들, 어닝존으로 인한 부수입 창출 ‘짭짤’


세방인더스트리가 개발, 최근 시장에 선을 보인 ‘어닝존’의 인기가 여름을 맞으면서 바야흐로 제철을 만난듯 급상승하고 있다.
특히 커피숍 및 호프가게에서 어닝존 설치 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 커피숍과 호프 가게 등에서 어닝존의 인기가 높은 이유는 여름철 저녁 무렵에 손님이 크게 증가하기 때문. 손님들은 꽉 막힌 실내보다는 시원한 바람이 부는 테라스에 앉아서 커피나 호프를 마시고 싶기 때문이다. 이 때 딱 알맞은 제품이 바로 어닝존.
어닝존은 개폐가 자유롭기 때문에 더울 땐 모두 열어 두었다가 비가 오거나 바람이 많이 불 때는 닫으면 된다. 비바람과 해충까지 막을 수 있는데다 담배도 피울 수가 있어 여러모로 손님들에게 알맞은 공간을 제공한다.
세방인더스트리의 어닝존은 PC(폴리카보네이트) 재질로 제작돼 무게가 가볍고 설치 및 제거가 쉬운 것이 특징이다. 간단한 조립 방식이어서 시공이 편리하다는 점도 특장점 중의 하나다. 실사출력물 부착이 쉬워 계절별 신메뉴 등을 광고하기에도 적합하다. 여름엔 방충, 겨울엔 방한 기능이 있어 점포의 실내 환경을 쾌적하게 해준다는 점도 눈여겨 볼만하다. 어닝존의 소재인 PC는 유리보다 안전한데다 소재의 가격이 싸고 자외선을 막아 실내온도가 유리보다 높지 않다는 장점이 있다.
최근 어닝존을 설치한 한 카페 점주는 “어닝존 설치 후에 매출이 가파르게 상승했다”라며 “겨울엔 난방이 되기 때문에 실내와 다름없는 효과를 발휘하고, 여름엔 손님들이 실내가 아닌 테라스에서 커피를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연출하기 때문에 호응이 좋다”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비가 많이 오는 여름엔 일반적인 어닝이나 파라솔로는 비를 제대로 막지 못하는데, 어닝존은 완벽하게 비를 막아주기 때문에 비와 커피를 함께 즐기는 운치를 제공함으로써 여성 고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라고 덧붙였다.
세방인더스트리가 어닝존을 개발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무엇보다도 간판업체들의 수익 극대화를 위해서다. 최근 이어지는 경기 불황과 지나친 경쟁으로 인해 간판업체들은 수익률이 극히 악화된 상황이다. 어닝존은 세방인더스트리가 간판업계에 불황 타계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내놓은 의지의 결과물이다.
세방인더스트리 정금필 대표는 “어닝존으로 인해 간판업계 관계자분들이 조금이나마 더 높은 수익을 거둘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 대표는 또 “최근 금연법 강화로 애연가들의 설자리가 점점 사라져 가는데 어닝존이 대체 공간이 될 수 있고, 객석수를 늘려 가게 매출 상승에도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간판업계 종사자분들이 주위 점포주들에게 조금만 신경써서 영업을 하면, 간판 시공 외에 부가적인 수익을 높일 수도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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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렉토커피 화곡동점 변보경 대표 

 “어닝존으로 매출 상승, 기분 좋아요”

커피숍은 식당과는 달리 오랜 시간 손님들이 머무르다가 가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좌석수를 얼마나 더 확보하느냐에 따라 매출이 달라진다. 특히 여름엔 아이스커피와 팥빙수가 많이 판매되기 때문에 테이블 하나가 아쉬운 형편이다.
변보경 대표는 “어닝존을 설치하지 않고, 파라솔만 설치했을 땐 도로가여서 안정감이 떨어져서 고객들이 음식을 먹다가 불안해하는 경우가 있었다”라며 “어닝존 설치 후엔 심리적인 안정감과 함께 비바람도 막아주기 때문에 손님들이 아주 선호한다”라고 말했다.
변 대표는 이어서 “특히 어닝존이 투명하기 때문에 외부에서도 안을 볼 수 있어 손님을 끌어들이는 효과가 크다”라며 “비가 내리는 날엔 운치있는 분위기를 형성할 수 있어 고객들이 특히 좋아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어닝존을 설치한 뒤엔 겨울철에도 손님을 받을 수 있어 매출에 큰 도움이 된다”라며 “여름철엔 에어컨보다는 어닝존에서 외부 바람을 맞으며 커피를 마시는 걸 좋아하는 손님도 적지 않다”라고 전했다.

이석민 기자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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