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이 서울 신도림 디큐브백화점을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로 새 간판을 달고, 서남부 상권 공략에 본격 나섰다. 현대백화점은 지난 5월 19일 디큐브시티 오픈을 통해 침체에 빠진 서울 서남부 상권을 새로운 ‘유통문화의 장’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밝히고, 20일 정식 오픈했다.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는 연면적 3만5,270평, 영업면적 1만6,000평으로 지하 2층~지상6층 규모다. 현대백화점 14개 점포 가운데 중동점, 목동점, 대구점에 이어 네 번째로 크다. 회사 측은 ▲패밀리형 MD 강화 ▲차별화된 마케팅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 도입 ▲가족 단위 문화 콘텐츠 다양화 등을 통해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를 서남부 상권에 활기를 불어 넣는 백화점으로 키운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