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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7 09:15

(공공디자인 뉴스)강동구 천호동,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골목길 조성

  • 편집국 | 319호 | 2015-07-07 | 조회수 2,655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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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골목길이 이야기가 흐르는 골목길로 탈바꿈

서울 강동구가 관내 저층 및 노후 주택 밀집지역에 ‘범죄예방환경 디자인(CPTED)’을 적용한다고 최근 밝혔다.
‘범죄예방환경디자인’은 은폐장소 최소화, 공동체 내 다양한 활동을 통한 자연적 감시, 공간의 책임의식과 준법의식강화 할 수 있는 설계 등을 통해 범죄발생 욕구를 줄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말한다.
구는 경찰청에서 지정한 서민보호치안강화구역을 중심으로 연차별 1~2곳을 선정해 추진할 계획이다.
구에 따르면 관내 7개 서민보호치안강화구역은 자연발생 취락지역으로 기반시설이 빈약하고 주민의 60~70%가 세입자로 이뤄져 있어 대낮 빈집털이가 빈발하는 지역이다.
구는 올해 천호3동을 시작으로 2018년까지 7개 지역에 범죄예방 환경설계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범죄 취약 중점관리 지역에 주민쉼터 2개를 설치해 거점공간을 확보하고 좁고 어두운 골목길의 낡고 폐쇄적인 담장을 개방형으로 교체하거나 벽화를 그려 밝은 분위기로 바꾼다.
또 CCTV나 비상소화장비함과 같은 응급시설 정비를 위해 CCTV 디자인을 개선하고 7곳에 소화전과 방범철책 등을 개선해 비상상황 시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해식 구청장은 “민선 6기 공약사업의 하나로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도시’를 만들겠다고 주민들과 약속했다”며 “상대적으로 도시 인프라가 열악한 구시가지 단독주택 밀집지역을 안전하고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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