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광주만의 도시정체성 구축과 일관성 있는 도시경관 조성을 위해 향후 공공디자인 장기 종합플랜이 될 ‘광주광역시 공공디자인 기본계획’을 수립한다. 광주시 공공디자인 기본계획 내용은 광주시의 공공디자인 정책의 개념과 역할을 정립하고, 범죄예방도시디자인 기본계획 수립, 우수디자인 인증마크 개발 등이다. 이를 위해 광주시는 광주디자인센터, 에이치스퀘어웍스 콘소시엄과 용역 계약하고, 오는 11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며, 오는 4일 공공디자인위원회 등 관계 전문가와 함께 착수 보고회를 연다. 기본계획에는 광주광역시 공공디자인 정책 개념과 적용범위 정립, 현황조사 및 분석을 통해 광주광역시 공공디자인 기본계획 기본구상 및 세부전략을 수립하고, 우수디자인 인증제도의 활성화 및 공공디자인 분야별 가이드라인을 수립한다. 특히 공공디자인기본계획 외에 셉테드(CPTED,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를 반영한 범죄예방도시디자인기본계획을 수립해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초석을 마련한다. 셉테드는 도시환경을 범죄에 대한 방어적인 디자인으로 설계해 범죄 발생 기회를 줄이는 종합적인 범죄예방 전략으로, 이미 미국은 1960년대 이를 적용하고 있고, 영국과 일본 등 세계 여러 나라에서 적용하고 있다 광주시는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해 5월 범죄예방도시디자인조례를 제정하고, 이번 용역에서도 범죄예방도시디자인기본계획을 동시에 수립해 더불어 사는 도시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