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업력의 관록… 고품질 장비로 옥외광고 시장 출사표 세계적 CNC기술 제조사와 촘촘한 유통망 형성… 다양한 장비 라인업
고품질 CNC라우터로 무장해 옥외광고 시장에 새롭게 출사표를 던진 업체가 있어 주목된다. 산업용 CNC라우터를 공급하고 있는 이스코(대표 구대현)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스코는 주로 산업모형, 건축모형을 제작할 때 사용되는 CNC라우터를 유통해 온 업체로 옥외광고 시장에는 새로운 진출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30년 가까이 되는 전통의 CNC라우터 공급사로 설립 당시 신발금형, 산업모형, 건축모형 생산공정의 자동화 기술을 실현할 수 있는 독일 ISEL의 CNC로봇 기능을 도입했다. 이스코 구대현 대표는 “1989년부터 독일 ISLE Germany AG.社의 산업용 CNC로봇, CNC조각기, CNC고속가공기 등의 장비를 독점 공급받아 유통해왔다”면서 “지난 2003년부터는 중국 최고 품질과 R&D 및 생산시설을 자랑하는 베이징 징디아오(Beijing Jingdiao)社의 CNC조각기를 독점 공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이같은 경쟁력을 바탕으로 올해부터 사업 다각화를 위해 옥외광고 시장에 적용 가능한 CNC라우터를 공급할 방침이다. 구 대표는 “오랜기간 CNC라우터를 공급해온 유통사인 만큼 장비에 대해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면서 “전세계적으로도 유명한 장비 제조사와 유통망을 구축하고 있어 품질이 좋은 장비를 옥외광고 시장에 공급해 보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스코가 우선 옥외광고 시장에 주력으로 선보이는 장비는 ‘SW-Center 1325’와 ‘SV-1325’다. ‘SW-Center 1325’는 안정적인 3차원 입체가공을 위한 고품질 CNC라우터로 자동공구교환장치(8-ATC)가 장착됐고, 이탈리아제 스핀들모터가 탑재돼 정교한 작업이 가능하다. 클라이언트가 장비 선택시 가장 중요시 여기는 것 가운데 하나가 바로 가공할 소재에 따라 원하는 공구를 바로바로 교환해 빠르고, 정교한 작업이 가능한가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스핀들모터가 타사 CNC라우터와 비교시 품질이 높고, 스피드가 뛰어나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고, 일본의 YASKAWA AC서브시스템을 장착했기 때문에 오퍼레이터가 사용함에 있어 편리하면서도 원하는 모양을 자유자재로 가공할 수 있다. ‘SV-1325’ 모델은 합리적인 가격대의 장비로 2.5차원의 CNC컨트롤러를 적용해 안정적이고 정밀한 가공이 가능하다. 구대현 대표는 “가성비가 뛰어나기 때문에 시장에서 인기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기본적인 작업을 수행할 수 있으면서도 안정적이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게 최대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CNC라우터와 관련, 산업용 장비 공급에 있어 업력이 오래된 만큼 A/S부문에서도 자신이 있다”면서 “장비가 튼튼하고 견고하기 때문에 고장률이 거의 없다는 것도 장점이지만, 소비자들이 원할 때 신속하고 발빠르게 사후관리를 할 수 있는 인프라도 충분히 구축돼 있다”고 덧붙였다. 옥외광고 시장에 처음 문을 두드리는 신예 업체지만 앞선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이스코.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