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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7 10:08

서울시, 6월 내에 LED 옥외조명 표준안 마련

  • 편집국 | 319호 | 2015-07-07 | 조회수 3,051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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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가로등·보안등·터널등 유지보수 위한 부품 표준안 제정
700mA, 25W급 모듈형 기준, 컨버터는 6종으로 구분해


서울시가 6월 내에 자체적인 LED옥외조명(가로등, 보안등) 표준안을 마련한다.
서울시의 LED옥외조명 표준안은 LED가로등과 LED보안등, LED터널등에 장착되는 LED모듈과 컨버터, 커넥터 등 주요 부품의 특성과 규격 등을 규정한 것이다.
서울시 표준안은 기존의 LED가로등, 보안등, 터널등에 탑재되는 이들 부품이 제조사별로 호환되지 않아 유지보수에 어려움이 따르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책이다.
우선시는 6월까지 표준안을 확정한 뒤 제품시험을 거쳐 오는 8월부터 LED보안등 표준제품을 시범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시의 표준안은 한국도로공사, 광주시에 이어 공공기관?지자체 단위에서는 세 번째로 시도되는 LED옥외조명의 규격화 움직임이다.
특히 지자체의 맏형 격인 서울시의 기준은 곧바로 전국 일선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될 수 있는 만큼, 이번 표준안의 파급력은 클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 표준안은 LED광원을 일체형이 아닌 모듈형으로 규정하고, 동일한 25W급 모듈을 활용한다는 점에서 2013년 12월 한국도로공사가 처음 마련한 LED조명등기구 표준안과 맥을 같이 한다. 다만 커넥터의 극성이 없다는 점 등 일부 항목에선 차이점을 보였다.
LED옥외조명 표준안 초안을 보면 우선 LED모듈의 경우 정격전류는 700mA 단일전류로, 정격전압은 25W급 한 종류로 정했다. 광학적 특성은 색온도를 3종(5700K, 5000K, 4500K)으로 구분했고, 효율은 고효율기준과 비슷한 95lm/W를 제안했다.
LED컨버터의 경우 정전류방식으로, 정격출력전류는 역시 700mA를 제안했고, 정격전력은 25W급, 50W급, 75W급, 100W급, 150W급, 200W급 등 6종으로 구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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