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 용이한 후면 개폐형 스테인리스 에폭시 면발광사인 출시 독자기법으로 제작기간 획기적 단축… 파격적 가격대로 공급
에폭시 면발광사인 전문 생산업체 생각하는채널이 스테인리스 에폭시 채널사인의 대중화를 선언했다. 생각하는채널(대표 정항석)은 최근 후면 개폐가 가능한 스테인리스 에폭시 면발광사인을 출시했다. 특히 회사는 그동안 높은 제작비용으로 인해, 고가의 사인물로 인식돼 왔던 스테인리스 채널사인의 대중화를 위해, 기존 갤브사인과 큰 차이없는 가격대로 제품을 공급하겠다고 밝혀 주목된다. 기존 스테인리스 소재로 채널을 제작할 경우 탄성이 높은 소재특성상 잘 구부러지지 않고, 고정이 안되는 등 제작이 용이하지 않았다. 이로인해 반드시 용접을 통해서 제작을 할 수 밖에 없는데, 이 경우 상하판 일체형 구조 밖에 제작이 이뤄질 수밖에 없었다. 실제 일체형 에폭시 면발광사인은 에폭시가 LED를 감싼 상태로 굳어 버리기 때문에 LED의 고장이 발생할 경우 1:1 교환 외에는 보수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이에 근래에는 에폭시 면발광사인의 사후관리 측면을 보완한 후면개폐형 제품이 활성화되고 있다. 후면개폐형 경우 LED에 직접 에폭시를 붓지 않고 채널의 상단에 별도의 에폭시 층을 형성시켜 면발광 효과를 구현한다. 따라서 LED의 고장 발생시 후면을 열어서 간편하게 LED를 교체 또는 수리 할 수 있다. 생각하는채널측은 이같은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오랜 연구 끝에 용접 없이도 스테인리스 채널을 제작할 수 있는 기술을 고안했다. 스테인리스 프레임 내부에 특수 재질의 보강대를 부착해 소재의 탄성을 최소화 한 것. 이를 통해 AS가 용이한 후면 개폐형 방식의 제품 개발이 가능해졌으며, 생산성도 배가 됐다. 생각하는채널 정항석 대표는 “스테인리스 제품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가 있지만, 일체형 구조로 인한 AS의 난점 때문에 이제껏 제품을 공급하지 못했다”며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기존 스테인리스 채널의 단점을 극복했을 뿐, 아니라 생산성도 훨씬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정 대표에 의하면 일반 스테인리스 채널이 가공이 아주 까다로워서 완성물을 만드는데 1주일정도의 시간이 소요됐다면, 생각하는채널의 방식은 하루만에 제작이 가능하다. 또한 제작 기간과 인력이 단축되는 만큼, 원가절감이 이뤄져 기존 갤브 제품과 비교해도 큰 차이없는 파격적 가격대로 시장 공급이 가능하다. 정 대표는 “기존에는 스테인리스 소재의 가공비용이 너무 높아서, 스테인리스 에폭시 면발광사인은 일부 고급매장에서 사용돼 왔다”며 “우리는 기존 시장뿐 아니라, 더욱 다양한 공간에서 스테인리스 제품이 사용될 수 있도록 대중화를 목표로, 보다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테인리스 소재는 표면의 매끄럽고 광택이 뛰어나 전자제품, 주방용품 등 다양한 분야에 있어서 ‘고급형’ 제품의 상징으로 인식되고 있는 소재다. 특히 사인 개발에 있어서는 소재 자체가 지닌 매력이 큰데다가, 녹이 슬지 않아 별도의 도장작업이 필요없는 까닭에 이제껏 명품 브랜드의 간판 등 고급 간판 제작에 주로 사용돼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