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는 지역민들과 함께 '불법 광고물 모니터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중구는 도시미관을 해치는 주범인 불법 현수막과 선간판, 전단 퇴출을 위한 '불법 유동 광고물 정비계획'을 마련했다.
이번 정비계획은 그동안의 구청 주도 정비에서 벗어나 지역 주민 스스로 불법 광고물을 신고, 정비하는 방식이다.
중구는 지역민들로 이뤄진 불법 광고물 모니터단을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다.
모니터단은 '생활불편 스마트폰 신고앱'을 활용해 생활 속에서 불편을 주는 불법 광고물을 실시간으로 신고하게 된다.
이면도로와 교차로, 공원 등을 중심으로 난립하는 불법 광고물에 대해서는 울산시 옥외광고협회 중구지부와 합동으로 연중 지속해서 정비할 계획이다.
주말과 야간에 집중되는 부동산 분양광고와 상가 등의 선간판 등에 대한 집중단속도 한다.
중구의 한 관계자는 "불법 광고물의 대대적인 정비를 위해 과태료 부과 등의 강력한 행정집행으로 도시미관과 교통안전 저해 등의 불편을 해소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5.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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