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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1 09:49

아거스코리아, 원하는대로 마킹 가능한 도광판 전용가공기 출시

  • 김정은 | 320호 | 2015-07-21 | 조회수 3,583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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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광판 전용가공기를 통해 제작한 라이트 패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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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거스코리아가 주력으로 내세운 도광판 전용가공기 ‘SCM-3000RX’. 마킹 영역은 1,200×1,200㎜/900×1,800㎜, 레이저 파워는 275W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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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광판 전용가공기 ‘SCM-2000CX’. 마킹 영역은 800×800㎜/600×1,200㎜, 레이저 파워는 180W.

빠른인쇄 방식 채택해 생산성 ‘UP’… 커팅·마킹 기능을 한 번에~
도트인쇄 사이즈-공간 간격 자동으로 변화 가능


지난해 열린 ‘코사인2014’에 참가했던 중국 3대 레이저 커팅기 제조업체인 ‘아거스(ARGUS)’가 ‘아거스코리아(ARGUS KOREA)’라는 이름으로 국내 옥외광고 시장의 문을 두드렸다.
아거스는 레이저 커팅기 분야의 모든 시스템을 제작해온지 20년 가까이 되는 관록의 업체로 중국 내 빅3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회사는 레이저장비 뿐만 아니라 솔라 관련 장비를 전세계적으로 보급하고 있는데, 국내에서는 넥스트비전(대표 홍돈화)이라는 회사를 통해 납품하고 있다. 넥스트비전이 레이저 장비를 공급받아 국내 시장에 선보이고 있는 것.
넥스트비전 홍돈화 대표는 “오랫동안 거래해온 기업으로 서로 신뢰 관계를 갖고 있었다”면서 “아거스만의 고효율 레이저 장비를 국내시장에 보급하고자 ‘아거스코리아’라는 독자적인 브랜드를 고안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거스코리아가 국내 시장에 주력으로 선보이는 장비는 기본 사양의 레이저 커팅기인 ‘SCU4030’, 고효율 레이저 커팅기인 ‘SCU1290’, 도광판 전용가공기 ‘SCM-2000CX’과 ‘SCM-3000RX’이다. 특히 도광판 전용가공기 모델은 회사가 가장 주력으로 내세운 장비로 도광판 제작사 뿐 아니라 의류나 인테리어 등 광범위하게 적용이 가능하다.
장비의 가장 큰 특징은 레이저 빔을 활용, 점(dot)을 찍고 조각하는 기능이 탁월해 장식산업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 장비는 높은 에너지를 갖는 레이저 빔이 화학·물리적인 반응을 통해 소재의 표면을 연소시키거나 또는 기화시켜 가공하는 방식인데, 그 속도가 8,000㎜/s 이상으로 매우 빨라 생산성과 효율성이 높다.
또한 장비가 알루미늄 프레임으로 구성돼 있어 매우 안정적이고, 마킹시 흔들림 등의 미세한 진동이 없어 정밀한 작업이 가능하다.
홍 대표는 “프레임 뿐 아니라 안정된 품질 보장을 위해 최신식의 구동 모터가 탑재돼 있다”면서 “장비는 두 개(X, Y 축)의 검류계에 의해 레이저가 지나가는 길이 조정되고, 마지막 Z축은 사전 스캔 수집장치(Pre-scanning gathered system)에 의해 초점거리를 조정해 정확하게 마킹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장비는 RF타입의 레이저 소스와 고속으로 빛을 스캐닝할 수 있는 검류계를 탑재했고, 자체적으로 설계된 3D 동적 포커싱 시스템과 하드웨어 제어시스템, 마킹 제어 소프트웨어, 고정밀도로 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쿨링 시스템이 24시간 풀가동돼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할 수 있다.
특히 기존 도광판을 제작할 때 사용하는 전통 인쇄 방식과 비교시 광효율성이 높고, 물과 습기에 강한 강점을 갖고 있다. 황변현상이 없어 실내 환경에서 사용시 8년 정도의 내구성을 자랑한다.
홍 대표는 “의류쪽으로 처음 1호기가 도입될 예정”이라면서 “청바지 주름이라든지 찢어진 모양, 스팽글 작업을 할 때 용이하게 활용할 수 있고, 소비자가 원하는 모양 그대로 패턴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도광판 전용가공기인 만큼, 옥외광고 업계에 도입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라면서 “이밖에도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다양한 장비를 내세워, 더욱 성장하는 회사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정은 기자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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