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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1 11:19

SP투데이-한국옥외광고센터 2015 간판문화개선 공동기획

  • 김정은 | 320호 | 2015-07-21 | 조회수 2,759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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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외광고 우수지자체를 가다 ② 부산시 도시경관과 광고시설물관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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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해 부산시와 민간단체가 합동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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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물 통합관제시스템 구축… 체계적-실효성 있는 광고물 정비

옥외광고 종합발전방안 마련… 신고대상 불법간판 13만여개 양성화 추진
광복동·서면·센텀 3곳 대상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추진

관광, 경제, 교육,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활기차고,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부산시가 최근 옥외광고물 통합 관제시스템을 구축,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광고물을 정비하고 있어 주목된다.
부산시(시장 서병수)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U-옥외광고물 통합 관제시스템을 구축해 구·군의 광고물 현황, 각종 통계자료를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있다.
전국 최초로 불법현수막 수거보상제를 전면으로 시행해 총 6만1,165건을 정비, 세외수입을 58%나 증가시켰고, 저소득층 및 고령자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기도 했다.
아울러 노후간판 정비계획을 2012년부터 2019년까지 사업비 총 90억을 들여 진행하고 있다. 2012년 996개, 2013년 1,000개, 2014년 999개를 정비해 총 2,995개를 교체 완료했다.
이와 함께 지주이용광고물 및 품격을 저해하는 특정 업종별 간판을 집중 정비했다.
부산시 도시경관과 광고시설물관리팀 김종한 주무관은 “지난해 차별화된 시책으로 불법현수막 수거보상제, 옥외광고물 일제 전수조사, U-옥외광고물 통합 관제시스템 구축, 품격저해간판 특정 업종별 집중정비 등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해 광고물을 정비했다”면서 “그 결과 행정자치부 주관 2014년 옥외광고물 정비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값진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올해도 간판이 아름답고 불법광고물 없는 창조도시 부산을 구현하기 위해 ▲요건구비 불법 옥외광고물 양성화 추진 ▲노후간판 교체사업 실시 ▲간판 시범거리 조성사업 ▲불법현수막 수거보상제 시행 ▲불법광고물 민·관 합동단속 및 캠페인 전개 ▲상습적 불법광고물 전화번호 차단 ▲불법광고물 집중정비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선정 추진 ▲특정구역 재정비 ▲부산 사인엑스포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도시 이미지를 개선하고 불법광고물을 없애기 위해 민·관이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체계적이고 실효성 높은 ‘옥외광고 종합발전 계획’을 시행했다. 계획은 지난해 실시한 옥외광고물 전수조사의 후속조치로 부산지역 전체 불법간판 25만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13만여개를 9월 30일까지 양성화하는 계획을 담고 있다.
양성화 기간중에는 허가서류를 간소화하고 수수료 감면(면제), 허가대행 수수료 할인 등의 혜택을 준다. 제출서류는 허가의 경우 건물주 승낙서와 설계도서, 신고의 경우 승낙서만 제출하면 된다. 전년도 전수조사를 통해 구·군 광고물 관리시스템에 입력된 자료로 확인 가능한 서류는 제출대상에서 제외했다.
김 주무관은 “현재까지 옥외광고물 양성화 추진계획이 순탄하게 이뤄지고 있다”면서 “구·군 조례에서 정한 내용에 따라 자체 심의위원회를 거쳐 수수료를 면제(감면)하고 간판제작업체 확인이 어려울 경우 양성화 기간중에는 허가대행 수수료의 60%를 할인해 주고 있어 앞으로 남은기간 동안 좋은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부산시가 올해 중점사업으로 여기는 것 가운데 또 하나는 바로 상업용 광고물을 다양하게 설치·표시 할 수 있는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추진이다.
김종한 주무관은 “2016~2018년에 걸쳐 광복동, 서면, 센텀 등 3개소를 대상으로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선정 및 광고물을 설치하는 계획을 갖고 있다”면서 “자유표시구역과 연계한 문화·관광 상품을 개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대한민국 대표 랜드마크로 우뚝 서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의 핵심인 간판개선사업도 추진한다. 사업비 12억1,600만원을 투입, 북구 및 강서구 일대의 낡고 허름한 간판을 거리의 특성을 반영한 광고물로 새롭게 교체한다.
한편 부산시는 9월 1일부터 4일까지 사인엑스포를 개최, 우수디자인 및 신소재를 적용한 옥외광고물을 전시한다.
 
김정은 기자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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